부산대학교 물이 좋아지네요
- 2012.06.07. 04:18
- 4574
학기 초 부터 느꼈지만
1년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학교가 이렇게 물이 좋아졌나요... ㅋㅋㅋㅋㅋ
셤기간이라고 중도에 죽치고 있으니까 더 와닿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분들은 언제나 화장,머리,옷 삼박자 신경 쓰시니까 크게 차이를 모르겠는데
남자분들 진짜 많이 발전했네요 ㅋㅋㅋㅋ
패션센스 넘치는 분들도 많고, 얼굴 자체가 훈훈한 분들도 많고 ㅎㅎㅎㅎ
솔직히 말하자면 예전에는 여자의 시선에서 '깔끔'하게 입고다니는 남자분들도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남자분들도 외모 많이 가꾸시는게 느껴지네요 ㅋㅋ
오히려 셤기간이랍시고 화장 안하고 중도가는 제가 부끄럽게 느껴질 정도 ㅠㅠㅠㅠ
예전엔 여자분들도 중도에 예쁜 옷, 완벽한 화장 하고 오는 분이 드물었는데 요즘은 화장 안 하고 오는 사람이 없을 정도니....
이런 얘기 선배들한테 하니까 부산대 입결이 낮아지면서 물이 좋아졌다는디....ㅜㅜㅜㅜ 제 생각엔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ㅎㅎ 공부한다고 외모 신경 덜 쓰고 그런 시대는 지나간 듯ㅋ
암튼 공부도 공부지만
스스로를 좀 더 가꾸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부산대학교 중도네요 ㅋㅋㅋ
시험기간 열공하세요~ ㅋㅋㅋ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거대한 사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리고 윗글 중복이니까 좀 지워주시는게...ㄷㄷ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거대한 사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밑에 부산대 남자 흔해 빠졌다는 개소리 적어논거 보고 깜짝 놀랬다
이 글도 말만 번지르르하게 해놨지 결국 똑같은 소리 아니가
그래 남자가 외모나 옷입는게 좋아졌다 치자
근데 나도 학교를 3년 이상 다닌 차에 말하는 거지만
갈수록 수업시간에 자는놈 딴짓하는놈 떠드는놈 돌아다니는놈이 늘어난다
선배라는 말이 사라지고 형 누나 언니 등의 말이 늘어난다
위에 밝은 유럽사슴벌레 이야기 봐라
가꾸는거도 정도가 있는거다
사람 겉만 반짝반짝하게 꾸며놨지 속은 썩어 문드러진다
밑에 댓글에도 적어놨는데
학교 패션쇼 하는곳 아니다
뭐가 더 중요한지를 좀 알았으면 좋겠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똥마려운 삼백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좋을수록 좋은거죠,
뭐 예전이라고 개념없는 후배들 없었나요, 제 주변 친구들 다 개념없이 수업시간에 놀았는데ㅡ,저 역시 그랬고,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멋진 짚신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수업시간에 안 좋은 사람만 보신거 같네요 열공하는 사람도 더 늘어나고 있던데.. 제가 듣는 과목만 그런가요?
선배라 불리는게 님은 좋으신가보네요? 제 입장에선 선배보다 형 오빠라 불리는게 더 좋던데 친근감 있고..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활동적인 나도송이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말은 번지르르하게 포장해서 써놨는데
생각이 참...
잘라말해 남들 외모,스타일 수준 평가하기 전에
당신 행동이나 수준부터 스스로 평가해야할 것 같다고 느껴지네
아..
생각해보니 글에 있는' 입결이 낮아져서 물이 좋아졌다'...는 맞을지도..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날씬한 참골무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착잡한 숙은노루오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날씬한 참골무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적나라한 해당]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진실한 제비동자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천재 느릅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무작정 다들 이쁘고 훈훈하다고 좋아할게 아닌듯 ㅠ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화려한 풍접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쁜 부처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처절한 나스터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착실한 수리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꾸준한 푸조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댓글들이 가관일세 아주그냥 죽자고덤벼드네 진지드셨수?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겸손한 벌개미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글쓴이가 비판 받는건 내용적인 측면보다는
사용하는 용어나 어투가 문제인 것 같네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진실한 제비동자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쁜 부처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왜이리 오바반응인가?
진짜 요새 마피누 이상해진다 진짜
찌질이들 존나 많아진듯.
글쓴이는 그냥 요즘 눈이 훈훈하다 정도의
가벼운글 올린거 같은데 왜케 오바들인가?
공부하는 사람은 꾸미지도 못하나?
위애 댓글단놈들 얼마나 잘난지 모르겐는데
연고대에도 잘꾸미는 애들은 넘쳐난다.
뭐가문제냐? 참나. 열폭종자들 진짜무섭당.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도도한 미국미역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마피누에...뭔가 여성혐오증 걸린놈들 엄청 많은듯.
일베글 자꾸 올라오는것도 역겨운데
이글도 여자가 남자 외모평가하고 하니까
열폭해서 난리치는거같은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ㅋ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도도한 미국미역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1. 게시판 문제
이건 제가 잘못한 부분이네요. '자유게시판'에 쓸 글인데 '고민게시판'에 올려서 죄송해요ㅠㅠ
2. 누군가를 평가한다?
이건 확실히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본 글에서도 밝혔지만 외모 가꾸기에 크게 관심없고 입으로만 365일 다이어트하는 흔녀 중의 흔녀입니다. 이런 제가 누굴 평가하겠어요! 다만 제가 글을 쓴 의도는 1년이란 시간동안 학교에 없다가 돌아와 보니 학교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점, 특히 중도의 모습이 달라진 점을 외적인 부분에 치중해 쓴 글입니다. 부산대 남자여자들 잘났다 못났다 평가하는거 아니구요, 다들 예쁘고 멋있어지는거 한편으론 기분 좋아서 날뛰며 쓴 글입니다.
3. 입결이 낮아지니 물이 좋아진다.
흔히 '물이 좋다'는 말은 밤문화에서, 혹은 편한 친구들 사이에서나 쓰는 말인데 대학 커뮤니티 게시글 제목으로 떡하니 써놔서 불쾌한 기분이 들게 한 점, 사과드립니다. 충분히 다른 좋은 표현을 사용 할 수 있었던 부분인데 제가 지나쳤네요.
4. 외적 수질은 좋아지지만 내적 수질은 나빠진다.
동감하는 바입니다. 선배라는 말대신 오빠와 언니라는 호칭이 늘어난다고 지적하셨는데, 단지 호칭의 문제 뿐만 아니라 새내기들이 고학번 선배들을 대하는 태도에서 많은 문제가 있다고 느낀 것,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새내기들의 실수가 지적거리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되면 자기들도 느끼겠지'라는 마인드가 되버린 고학번이라, 그냥 넘어갈 때가 많을 뿐이죠. 선후배관계 뿐만 아니라 교수님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고칠게 참 많아 보이는 학생들이 요즘 눈에 자주 보이네요.
5. 외모와 학업
대한민국 사회, 외모지상주의입니다. 실력에서 평가받아야 할 취업시장에서 조차도 '여자는 예쁘면 취업되더라' 라는 말이 흔한 말이 되어버렸죠. 반드시 개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미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자기관리가 필요한 시대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아닌가요? 내면을 포기하고 외면을 가꾸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잘 키운 내면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줄 수단으로서 외면을 가꾸는 것은 매우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의 능력으로 가능한 선에서요.
성급하게 쓴 글이라 많은 논란이 되게 만든 점, 사과드립니다. 나름대로 다시 정리를 했는데 제 글에 화가나신 분들에게 좋은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도도한 미국미역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화려한 계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가관이네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활동적인 나도송이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민망한 산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근데 부산대만 그런게 아니고 사회 추세가 남성들도 많이 가꾸는 방향으로 가는듯 하기도 한듯...
여자분들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잘 가꾼다고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정도만 가꾸는 게 경제적으로도 보기에도(개인의 차이일 수 있습니다만...저는 너무 꾸미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요.)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