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이 4.3인데도 장학금이 얼마 안나오네요..ㅋㅋ

육중한 솔나물2014.08.19 23:11조회 수 3448추천 수 2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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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자녀라 국장이랑 근로는 꿈일뿐이네요..ㅋㅋ 학점 3점 초중반대인 친구들도 국장으로 전액을 받고 학교다니는데ㅠ.ㅠ 씁쓸한 밤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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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탈북학생 멘토링 해보신분! (by anonymous) 멘토링할때 성적 (by 참혹한 우산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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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이공장
  • 진짜 학점 좋은사람이 장학금 받고 다니는게 맞는데 국가 장학금은 가난이 벼슬이여
  • 가난이 벼슬임. 나보다 비싼가방 비싼옷입는애들이 국장받음. 소득분위조정하면 누가 못타나...이게 말이됨?
  • @점잖은 단풍취
    우문현답을 해보자면 누가못타냐는 그 국장을 님이 못받으신거같은데요...?
  • @찌질한 병솔나무
    네 그래서 교내장학금 받았습니다.
  • 국장준다고 교내장학금 줄여서 특히 학생수 적은과는 수석해도 전액 안나오는 과도 있어요.
  • 이공장이 최고의 성적장학금인듯...
  • 가난이 벼슬이라니 가난해보고 그런소리 하시는건지 ㅡㅡ 학점높은 사람이 장학금받아야하는건 맞지만 가난이 벼슬이라는 개소리는 좀,..
  • 4.3에도 성적 장학금 얼마 안되는건 좀 안타까운데. 가정형편을 떠나서 일반적으론 다들 공부한만큼 받아가잖아요. 가난이 벼슬이니 뭐 그런말은 공부 좀 더 안한 변명 밖에 안되네요
  • @처절한 백정화
    국장으로보면 공부한만큼받아가는건아닌듯
  • @처절한 백정화
    국장으로보면 공부한만큼받아가는건아닌듯
  • @처절한 백정화
    저도 딱히 공부한만큼 가져가는거 아닌거 같다고 생각해요 국가장학금으로 저보다 노력안하고 성적 낮은 그런 친구들이 자주 전액 뜨는거 볼 때, 쫌 화날 때 있네요~
    저희집 정말 잘사는거 아닌데 국장 계속 거절당하고 있어서 정말 ㅠㅠ;; 전 맨날 알바한다고 공부시간 줄어들고 막 그러는데 전액뜬 친구들은 안그러니까요 ㅜ
  • 국장이 가난한 사람들 받는것만은 아닌거같던데요?
    주변에 자영업하면서 국장 다 받아가는사람 천진데
  • 가난한 사람들이 받아가면 이해는 하지만, 소득 파악을 못해서 평소 세금포탈하는것도 열받는데 이런 인간같지 않은 인간들의 자식들이 장학금 받아가는거보면 이런 장학금은 없어져야 합니다

    처음 고지서에 찍히는 금액자체를 낮추는 노력을 해야지 거품에 장학금이랍시고 세금을 퍼붓다니

  • @화사한 겨우살이
    그걸 고칠방안을 찾아야지 아예없어져야한다는건 무슨논리입니까ㅋㅋㅋㅋ
  • @꾸준한 칼란코에

    세금 탈루하는걸 다 잡아낼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지금과 같은 장학제도를 없애고 새로운 방안을 찾는게 낫다는 거에요
    제가 쓴 마지막 줄도 방안이라면 방안이 될만한 논의의 시작이죠

  • @화사한 겨우살이
    그런논리면 당장 등록금 낼 목돈 없는 다수의 학생들이 소수의 양심없는 사람들때문에 피해를봐야하는데 그건 누가 책임져준답니까? 처음부터 찍히는금액을 낮추자고 하는건 그런사람들 잡아내는것보다 쉬운얘기인가요.
  • @꾸준한 칼란코에

    국가장학금 이전에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장학금 혜택은 있었습니다.
    국가장학금의 시작이 등록금에 대한 분석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급작스럽게 세금만 때려붓는 합리적이지 않은 정책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소득분위 선정시에 모든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는것도 아니고요. 덕분에 사립재단은 신났네요.
    주위에 받지 않아야 될 사람들이 여럿 받는걸 보았다고 적으면 또 소수라고 하실까봐 잠시 자료를 인용하자면 자영업자의 비율이 oecd 국가중에서도 초상위권을 차지하는 나라에서 소수의 양심없는 사람들이라고 하기엔 그 소수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네요

  • @화사한 겨우살이
    그 가난하다는말이 참 애매한게, 한학기에 몇백만원하는 등록금은 꼭 가난한집이아니라 그냥저냥 먹고사는 집이라도 꽤나 부담되는 금액아닌가요? 정말 기초생활수급을 받을 수준으로 가난하면 국가장학금이 없어도 그런식으로 장학금혜택을 받겠지만 그렇지도않은 집은 그렇게 장학금도 못받죠. 국장 혜택보는 학생 열에 여덟은 그런학생들일텐데요. 그런 집들의 가계부담이 커지는건 어떻게 감당하라는 말씀이신지 이해가 안되네요. 소수가 많다면 그걸 잡아내서 처벌을하던가하는 방향으로가야지 무작정 국장을 없애자!는 아니죠. 그 말은 주택가의 길고양이들이 번식해서 밤마다 시끄러운데, 그걸 해결하려면 전부 죽여버리면되지 라고 하는것과 같다고봅니다.
  • @꾸준한 칼란코에

    국가장학금의 시행 이전에 등록금이 합당한지 그것부터 따졌어야 한다는겁니다. 그렇기에 지금과 같은 국장보다는 다른 방안을 찾자고 한거구요. 세금으로 사립대 적립금 쌓는것 까지 도와줘야 겠습니까? 그리고 그냥저냥 사는 집이라고 하시는데 가난하다라는 말도 애매하지만 그냥저냥이라는 말도 참 애매하네요. 그냥저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못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거든요. 본문의 글쓴이도 자신도 그냥저냥이라서 글 적은거 아닐까요? 또한 국가장학금은 국가가 주는것임에도 불구하고 어처구니 없이 국립대가 차별을 받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소수가 많아서 그걸 잡아내서 처벌을 하던가 라고 하셨는데 결국 각 개인의 소득을 국가가 모두 들여다 보아야 한다는건데 지금까지도 못하는것을 어떻게 하실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사회적 비용은 그렇다 치더라도 자영업자들을 보면 아시겠습니다만 세무조사 한번도 받지 않는 자영업자들이 세상천지에 널리고 널렸습니다. 요약하자면 기본적인 소득파악이 제대로 안되는 나라에서 이런식의 장학제도는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한다는 겁니다. 또한 국가가 호구도 아니고 세금은 세금대로 때려 부으면서 등록금 책정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정보도 보지 못한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 적어도 세금탈루한덕에 장학금 챙겼으면 조용히나 있지 어디가서 자랑은 하지맙시다. 딱봐도 1분위(소득 146만원 이하)는 아니고 명품가방만 해도 몇개씩 있으면서 이건뭐 자랑할 일이랑 부끄러울 일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더라고요
  • 가난한데 4.34인데요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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