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깎아달란말 잘 하세요?
글쓴이
- 2014.08.20. 01:39
- 2037
치과에 갔더니 이가 썩어 떼워야한다더군요
비용은 몇십만원정도이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용돈에서 쓰라며 대신 현금계산이니 깎아달라고 부탁드려보라더군요
근데 전 왜이렇게 깎아달란 말이 자존심 상하고 하기힘들까요?
꼭 이번 경우가 아니더라도 말이예요
괜히 깎아달라하면 상대가 못사는 사람이라 생각할것같아서요
다른분들 생각듣고싶어 글 남겨요
비용은 몇십만원정도이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용돈에서 쓰라며 대신 현금계산이니 깎아달라고 부탁드려보라더군요
근데 전 왜이렇게 깎아달란 말이 자존심 상하고 하기힘들까요?
꼭 이번 경우가 아니더라도 말이예요
괜히 깎아달라하면 상대가 못사는 사람이라 생각할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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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산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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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네요... 속에서는 그런말 백번이고 하는데 입밖으로는 잘 안나오더라고요 자존심이 허락을 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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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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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이 생각나네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자존심이 좀 상하시더라도 말하면 될지도ㅎㅎ
자존심이 좀 상하시더라도 말하면 될지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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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떡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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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들은 자식들 조금이라도 더 잘먹이고 좋은거 입히시려고 그 자존심들을 꺾으시며 사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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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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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상황이 만드는 듯 한데요. 예를 들면 여자친구가 옆에 있을 때나 또는 돈을 내는 곳이 백화점이 아닌 길거리에서 거래를 하는 경우라던지요. 그외엔 저도 안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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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마삭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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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하는편인데...허허
오히려 엄마가 '넌 아직 어리니까 너무 그러지 마.......' 라고 하신적도 있어요..ㅋㅋㅋ
궁할때는 그런소리가 더 잘 나오더라구요 허허허
오히려 엄마가 '넌 아직 어리니까 너무 그러지 마.......' 라고 하신적도 있어요..ㅋㅋㅋ
궁할때는 그런소리가 더 잘 나오더라구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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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바위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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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랑 처음 모텔 가먄서 8만원이라길래 7만원으로 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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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박한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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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말빨 딸려서 설득당할거니까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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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강아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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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잘 못하는데 글처럼 몇십만원씩하고 현금하는 경우엔 현금디씨있냐고 물어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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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댕댕이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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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서 할인이 가능하다면 자존심을 무릅쓰고라도 이익을 쟁취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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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부처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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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어지간하면 정가대로 갑니다. 그런 말 하는 것 자체가 왠지 부담스러워요. 그런데 병원 같은 경우는, 비용이 적은 것도 아니라 상당히 부담스러운 데다, 레진 값이라든가 보험 비급여 서비스는 병원 재량에 따라 조금씩 편차가 생기는 거라 '현금결제 할 건데, 할인 가능할까요?' 정도로 물어보긴 합니다. 안된다 하면 그냥 확 카드 긁고요. ㅜㅜ
안 그래도 지금 레진이 두 군데 떨어져서 새로 해야 하는데 글을 보니 벌써부터 잔고가 암울해지네요...엉엉.
모쪼록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히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