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생각을 말하라 하는것이 너무 두렵습니다
- 2014.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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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디서 부터 잘못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릴때 부터의 주입식 교육때문이었는지
저는 무엇을 보든지, 읽든지 하고난 뒤에 자신의 생각, 느낀점을 발표하거나 글로 쓸 때가 가장 괴롭고 너무 힘듭니다.
그렇다고 발표를 두려워 하는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전공수업에서의 발표는 그냥 그 주제에 대해 조사해서 말만 하면 되기 때
문에 아무것도 힘든 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교양 수업 같은 경우는 토론이나 무언가를 감상한 뒤에 자신의 생각 같은 것들이
많기 때문에 한번 겪고 난 뒤에는 교수계획표에서 제일 먼저 보는게 발표나 토론이 있는지 없는지 부터 봅니다 ㅜㅜ
책을 보면 생각들이 많이 넓혀 지겠지 해서 책도 꾸역꾸역 읽어 보았지만 그 내용만 이해 될뿐 제가 도대체 무엇을 느꼈고 생
각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영화를 보고 느낀점을 말하라고 할때도 저는 슬프다,안슬프다,재밌다,재미없다 이런식으로만 생각
하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것을 보면 '도대체 어떻게 저런 생각이 들지' 저혼자 속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점점 나이가 먹다보니 제자신이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 느껴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ㅜㅜ
생각의 힘을 키우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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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쇠물푸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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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백송]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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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산부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주제는 뭐든간에 좋습니다. 삶 죽음 정의 악 도덕 사랑 배신 등등... 오글 거린다 생각치 마시고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그러고 난 뒤 책이나 영화를 읽을때 주인공과 자신을 비교해보고 어떤점에서 차이가 나는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내가 저 상황이였다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하는게
시작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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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모시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변연계 손상이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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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쉬땅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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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뚱딴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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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백송]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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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미국미역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또 이건 제가 주로 겪는건데 혹시 발표할때 남들이 듣기에 근사하거나 좋거나 적어도 이상하게 들리지 않을 말들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 않나요?
남의 기준에 맞추려하면 한도끝도 없어서 어느새 자기 의견은 사라져버리고 어떻게 말해야 할까 밖에 안남아요..
사실은 떠오르는데로, 안떠오르면 안떠오른다고 말하면 되는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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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 새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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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쑥방망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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