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하게 내 속마음 털어놓을 사람이 이세상에 한명도 없고
사람들과 만나고 술마셔도 그때 뿐이지 결국 다들 나 떠나가더라
세상사람 다 나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딱히 내켜하는 것 같지도 않고
오늘도 저녁에 만나기로 해놓고 새벽늦게 연락와서 나오라길래 가봤더니 다들 술 꽐라되가지고 걍 거기 찍고 한참을 방황하다 다시 집에왔다. 그 자리 많은 사람들중 내가 정말 보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면 애초에 일찍부터 불렀겠지
정말 친했던 사람들도 다 멀어지고 가장 믿었던 사람들에게 뒤통수 그냥 아주 뒈져라는 식으로 찍히는 경험해보니까 사람사귀는데 더 회의감들고 그럴수록 난 마음에 벽치고 더더 고립되고 악순환 반복되는거 같네. 근데 내 마음자체가 더이상 사람은 부모님 빼고는 형제조차 믿질 못하겠는걸. 사람들 대할때 마음가짐 자체가 깃털처럼 가벼워지다보니까 어느 누구와도 깊은 관계를 맺질 못하겠네. 나도 그냥 꼬우면 끊어내면되지 하는 식의 마음가짐이니까.
그나마 이 세상에서 나를 좋아해주는건 여자친구정도. 얘도 다년간 오래만나면서 맘이 완전히 예전같진 않은것 같고.. 얘마저 떠나면 내 옆엔 도대체 누가 남나?
반말 죄송합니다
사람들과 만나고 술마셔도 그때 뿐이지 결국 다들 나 떠나가더라
세상사람 다 나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딱히 내켜하는 것 같지도 않고
오늘도 저녁에 만나기로 해놓고 새벽늦게 연락와서 나오라길래 가봤더니 다들 술 꽐라되가지고 걍 거기 찍고 한참을 방황하다 다시 집에왔다. 그 자리 많은 사람들중 내가 정말 보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면 애초에 일찍부터 불렀겠지
정말 친했던 사람들도 다 멀어지고 가장 믿었던 사람들에게 뒤통수 그냥 아주 뒈져라는 식으로 찍히는 경험해보니까 사람사귀는데 더 회의감들고 그럴수록 난 마음에 벽치고 더더 고립되고 악순환 반복되는거 같네. 근데 내 마음자체가 더이상 사람은 부모님 빼고는 형제조차 믿질 못하겠는걸. 사람들 대할때 마음가짐 자체가 깃털처럼 가벼워지다보니까 어느 누구와도 깊은 관계를 맺질 못하겠네. 나도 그냥 꼬우면 끊어내면되지 하는 식의 마음가짐이니까.
그나마 이 세상에서 나를 좋아해주는건 여자친구정도. 얘도 다년간 오래만나면서 맘이 완전히 예전같진 않은것 같고.. 얘마저 떠나면 내 옆엔 도대체 누가 남나?
반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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