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복사관련 황당한 일
- 2014.09.17. 11:18
- 2329
강의실에 앉아있는데
옆에 어떤 여자분이 앉더라구요.
그 분은 책을 좀 오래된 구판(그것도 도서관장서)을 가지고 계셨고
전 신판을 가지고 있었어요.
도서관장서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여자분은
계속 줄긋고 그러셔서
제가 그것까지 간섭할 일은 아닌 것 같아서
아 그냥 그러나 보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수업중간에 저한테 말걸더라구요
복사 좀 하게 책 이틀만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생전 처음보는 사람이었고
저도 새책이었기 때문에 복사하고 나면 책 쫙쫙 펴는 것 때문에
제본된 게 페이지가 빠지는 경우도 있었고
또한 예전에 책 그냥 빌려줬다가 2주뒤에 갖다주신 분도 있어서
정중하게 싫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난 그냥 복사만 할껀데 그쪽한테 피해갈껀 없지않느냐
넌 그냥 책만 제공하는 거 아니냐고
막 저한테 성질내듯이 그래서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책주인이 빌려주기 싫다는데
적어도 제돈주고 산책인데 제가 그런 부탁 거부할 권리는 있지 않나요?
자꾸 떼쓰셔서
저도 어이가 너무 없었네요.
다른분들은 이런경우 없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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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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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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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때죽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진짜 도서관 책 함부로 쓰는 사람들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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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책에 다 풀어놓거나, 특히 인적성에 자기책인것처럼 다풀어놓은 사람 있던데
미개한듯 진심, 불쌍할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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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는 층꽃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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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하면 동종의 책으로 주든가 돈으로 내야해요
이름이나 학번 아니면 책분류 번호 알아내서 꼰지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