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다는 것의 장점은 분명히 힘이 세진다는 것이지만...
그에 비례하여 가격당할만한 곳, 즉 약점도 많아지지 않나요???
그리고 솔직히 성인들 싸움에서는 누가 정확하게 급소에 선빵 날리느냐로 승패가 거의 결정되지 않나요?
(ㅋ 법률적 책임과 별개로 그런거 무시하다고 볼때요.)
학창시절 돌이켜보면 초등학교 때는 키크고 덩치 큰 애들이 싸움 잘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점점 평균적이거나 작은 애들이 더 싸움을 잘하는 그런 추세가 있었던거 같아서요.
큰 애들이 오히려 자기보다 머리 하나 작은 애들한테 맞고 다니거나... 성격도 순한 애들도 많고...
제 주변에 그런 케이스가 많아서...
아... 물론 평균적으로 싸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힘세고 덩치 큰 애들이 아무래도 똑같이 순둥이인 상태에서는 나을 것 같지만, 제가 궁금한 것은 싸움 좀 잘하는 무리들 사이에서 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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