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한거에 비해서 성적이 잘나오는게 고민..
- 2012.06.2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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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벼락치기랑 서술형시험에 강한거 같아요.
중학교때부터 1~5번 고르는 시험점수에다가
서술형 점수가 더해지면 거의 매번 등수가 올라가곤 했거든요.
저는 시험 2~3일전에 벼락치기를 해요 전공도 그마찬가지구요.
이번 기말고사 때는 전공을 하루전 부터 본것도 있어요.
어쩔때는 전공시험 범위도 다 못보고 시험치는 경우도 있었구요.
근데 제가 어려워하거나 공부를 안한 범위는 시험에 거의 안나왔어요
제 고민은 뭐냐면요
분명 친구들한테는 시험공부를 못했다고 말하는데 그렇게 말하는거에 비해 시험을 잘치니까
친구들이 제가 거짓말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그게 고민이예요.
물론 제가 올에이쁠 이런건 아니고
순전히 공부를 안하는것에 비해 잘나온다는 건데..
주변에 공부안했다면서 성적이 자기보다 잘나오면 재수없다거나 거짓말한다거나
그런생각이 들기도 하나요?
저보다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안나온 친구들 보면 너무 미얀하고
괜히 내가 죄지은것 같은 그런기분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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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관중]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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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관중]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친구가 공부많이했나? 물으면..공부안했다고 말하는 그런정도인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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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남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시험치고 나서도 다들 이번 시험 망쳤다고 얘기하지 잘쳤다고 얘기하는 애를 본 적이 없는데ㅋㅋㅋ
굳이 신경쓰실 필요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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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고구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문제는 친구 중 한 녀석이 계속 동기끼리 성적 얘기가 나올 때마다 쟤는 놀면서 성적 받는다고 말을 좀 비꼬면서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 후로 그냥 성적 이야기 잘 안 합니다. 물어보기 전까진 제가 먼저 묻지도 않아요. 내 노력 혹은 예상 못 한 성과가 상대방에겐 운으로 비춰지거나 아니꼽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게 자제하면서 스스로는 이렇게 다짐해왔습니다. 솔직하게 쓸께요. 서울대 아니고 연고대도 아니다. 부산대에서 운 좋게 성적 잘 받았다고 자만해봤자 달라지는 것 아무것도 없다. 학교 성적이 나빠도 회계사 변호사 되는 애들 부산대만해도 한 해 40명 나온다.
그래도 성적으로 나도 열심히한다는 걸 증명하고 싶으면 4.5받고 1등하자. 에이 받는 건 내 앞에 한과목 당 17명 이상 있다는 것이고 그걸 갖고 공부 안 했는데 혹은 대충 한 번 봤는데 잘 나오네라며 자만하는 것은 진짜 코미디다.
이렇게 말이죠. 부산대생들 열심히 하는 사람만 열심히 합니다. 거기서 4점 정도는 공부 별로 안 했는데 잘 받았다 생각하거나 친구분이 아니꼽게 볼 성적 절대 아닙니다. 널렸습니다. 기숙사만해도 몇 명인가요? 학점 대신 사시 회시 대외활동 위주로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폰이라 뭘 어떻게 썼는지 모르겠으나 참고하시고..시험기간에 미리 미리 하세요. 대충봐서 4점? 그 이상 받을려면 죽어라 해야합니다. 운으로 잘 받게 되는 과목들도 많지만 대부분의 학우가 3주동안 밥 먹을시간도 줄여가며 공부해서 학점 잘 받으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한 번보고 혹은 대충 공부해서 학점 잘 받으면 뭐하나요? 남는 것은 하나 없는데 말이죠.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될 수 있게 공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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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동백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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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올리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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