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화 낼 일이에요?
- 2014.10.22. 00:43
- 2965
중년 여성분이 받으시더라구요.
그분>네 ㅇㅇㅇ입니다.
나>안녕하세요, 뭐 좀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오늘 ㅇㅇㅇㅇ 수업 휴강인가요?
그분>하....(정적) 본인이 누구지?
본인이 누구지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기도했고 제대로 못들어서 되물었어요.
나> 네??
그분> 본인이 누구냐고
나> ㅇㅇ학과 ㅇㅇ학번 ㅇㅇㅇ라고 합니다
그분> 하......(정적) 내가 그거 관해서는 따로 전달 받은게 없네
그리고 콱 끊으셨어요
과 사무실에 전화해서 휴강 여부 물어보는 거 잘못된거에요? 진짜 몰라서요. 저도 처음 해 본 일이라;;;;
아니면 제가 누군지도 안 밝히고 다짜고짜 물어봐서? 여쭤볼 수 있을까요 하고 물었어야 했나
그분 말투가 아나 내가 이딴 전화까지 받아야돼?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물어볼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싶어서 식갤에 여쭤봐요
그리고 교양강의 일반 정보니까 굳이 본인 밝힐 필요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본론만 물어본 거거든요
아 다시 생각해보니까 소속이름 밝히는 게 기본인 것 같기도 하고
여튼 객관적으로 상식적으로 설명좀 해주세요
나름 교양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몰상식한 사람이었나봐요 ㅋㅋㅋㅋㅋㅋ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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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받으시는분도 좀더 친절하게 응대해줄수있는데 굳이 그렇게 퉁명하게 받을필요가 있나싶고..
근데 휴강이나 이런건 일반적으로 과사에 물어볼내용이 아니긴해요. 과사입장에서는 막 쓸데없는전화가 하루에 수업이 오곤하니까 그런전화받으면 '무슨 그런것까지 여기다물어봐' 하는 생각이 들수도있다는생각도들고..
그냥 저는 두 입장 모두 이해는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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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리 학교 교직원분들 중에는 너무 상대방 기분 나쁘게 하는 분이 많은 것 같아서 아쉽네요...
전 저번에 행정실 갔다가, 전 나름 웃으면서 예의바르게 얘기했는데, 직원분의 응대가 너무 퉁명스럽고 신경질적이셔서 기분이 나쁜 걸 넘어서서 당황스러웠던 적도 있었어요. 물론 친절한 분들도 계시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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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이 개념없는 미친념들이 돌았나 하면서 막싸웠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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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과사는 좀..너무했네요 자기들도 돈받고 일하는데 저런식으로 하는 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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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반말에
노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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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하는데도 빡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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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강인지 과사물어보는건 잘한일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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