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월급 관련해서 밑에 글 보고 씁니다.
- 2014.11.03. 20:32
- 1853
월 300씩 준다고 해도 안갈 사람 많을걸요?
그런 식으로 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고 자유가 박탈된 상황에서...
일과외에도 상당히 터치받고... 결국, 24시간 내내 피곤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자꾸 뭘 모르시는 분들이 모병제 하면 된다 우리나라 군대 정예화하면 20만이면 된다 떠드시는데...
우리나라 모병제 못합니다.
지금 부사관들 보세요... 솔직히 현재 군대 징병제 하니까 병으로도 우수자원 많이 가지...
부사관들 보시면... 아시자나요? 부사관도 아니고 병을 모병제 해보세요...
어떤 수준의 애들이 갈지... 미국이 징병제하다가 모병제로 바꿨는데, 그 이후 군대가 하류층들의 전유물처럼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고작 자기 득점의 2퍼센트 군가산점 주는 것도 아깝다는 우리나라가 미국처럼 돈을 많이 주거나 대우를 해줄 수도 없기에 인원조차 채우지도 못할겁니다... 모병제로 바꾼 대만 사례 보시면 아실듯...
그리고 우리나라 정말 적화통일 되지 않으려면 최소한 40만 병력에 22개 사단은 있어야합니다.
군대 첨단화니 어쩌니 떠들어도 결국 상대방 땅을 장악하고 방어하는 것은 육군입니다.
그리고 지금 예비군이 500만이라는데...
이 전력 무시 못합니다. 모병제하면 예비군 인원이 반토막 이하 되겠네요...
지금 우리나라는 젊은 신체 건강한 남성들에게 일방적인 고통을 강요하여 군대를 억지로 유지하고 있지만, 모병제는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따라서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하여 그들의 고통을 미력하게나마 보상해주는 것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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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부터라면 절대 안갔다 옵니다. 다만, 병장 생활은 더할 생각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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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안갈거라고 했을뿐... ㄷㄷ
사회에서 능력 안되거나 군대가 체질이거나 뭐 300에 만족한다면 갈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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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체적인 비율을 제시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 님 말씀 역으로 뒤집으면 월 300준다면 군대 가고 싶은 군필자가 50퍼센트 이상일거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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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많다'가 비율적인 이야기가 아니라면 어떤 의미로 '많다'는 표현이 나온 건가요... 전 300주면 갈 사람 50%는 넘을 거라 보는데요ㅎㅎ;; 21개월이면 6300임. 이제 뭐 할지 뻔히 아는데, 가서 얼 탈 일도 없고. 유격만 빼면 할 만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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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회에서 300받고 머리 깡통될바에야 2년 일찍 공기업 가서 돈 일찍 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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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4년차인데 월300이면 솔직히 2년갔다올꺼 같기도 한데 ㅋㅋㅋ 근데 지금 군인들에 대한 사회적처우가 열악한건 사실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