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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0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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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불쌍한 참취 14.11.04. 12:42
여자면 잘가르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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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금불초 14.11.04. 12:42
일단 여자면 잘 알려줍니다.

특히 위험하거나 말도안되게 기구를 가지고 운동하면 놀라서 기겁하면서 가르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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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하늘타리 14.11.04. 13:24
여자가 ~하면 그렇나요?
남자가 ~하면 그렇나요??
이건 정말 자신감 문제에요.. 이런 질문 하지마시길..
제가 먼저 운동알려달라는 말을 못해서...ㅠㅠ
요기서도 드러나는 자신감.
제대로 뭔가를 배우고 하고 싶으면, 부끄러움 내려놓고 그 쪽 분야의 전문가한테 물어보고 배우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원래 헬스하면 남녀떠나서 언젠가는 덤벨에서 바벨로 넘어가야할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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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1.04. 13:29
친숙한 하늘타리
아...처음가는 장소에 대한 두려움이있어서요ㅠㅠ
용기내서물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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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하늘타리 14.11.04. 13:55
글쓴이
저는 한곳에서 헬스 pt 없이 혼자 한지 5개월정도 되는 여자구요.
바벨, 덤벨, 기구 다 이용해서 운동하는대, 그냥 자연스럽게 둘러보다가 눈길 마주치는거 말고는
신기하게 쳐다보는 사람도 없고
사실 그런 사람있다고 해도 운동에 집중해서 거울속 제 자세본다고, 혹은 힘들어서 남들 시선 신경쓸 시간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인터넷에 글 보면 뭐 쫌 물어보면 pt 권하는 트레이너가 많다고 하는대
그런거 한 번도 못겪어봤고
제가 다니는 곳 트레이너분들한테 자세나 운동기구 사용법 물어볼때마다
오히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꼼꼼하고 자세하게 가르쳐주시고,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바벨..
어느정도 운동경력이 있으시다면 바로 바벨 사용을 하셔도 본인의 운동능력에 맞겠지만,
(혹은 바벨만 사용해서 스윙을 하신다던가..)
이제 막 헬스를 시작하신다면 아직 빈봉으로도 무리이실거구요.
프리웨이트는 보통 여자분들은 1-3kg 아령이나 빈봉, 그리고 웨이트머신들은 10파운드정도부터.. 시작한답니다.

헬스한지 5개월 다되가는 저도 덤벨프레스하다가 벤치프레스로 넘어갔는데 바벨없이 빈봉도 조금은 힘들구요.
스쿼트도 맨몸스쿼트에서 봉에 바벨달고 하는 중량스쿼트로 넘어간것도 두 달 정도밖에 안됐어요.

처음엔 저도 막 고중량 들고 이런거 생각하고 기대하고 또 자신감넘쳐했는데요..
그런 생각때문에 지금 허리가 좀 안좋습니다..
제대로 하는건 = 중량달고, 이것봐라~ 나 이정도 한다~~하고
남자처럼 으쌰으쌰 하는게 아니라 운동할 수록 겸손한 자세로, 하던 운동 중량을 1kg 늘리는대 두 달이 걸리든 세달이 걸리든 오래걸린다고 실망하지말고, 아령 1kg 밖에 못드는거에 부끄러워하지말고,
그것 보다는 항상 정확한 자세에 신경을 쓰면서, 주 3회이상 열심히 꾸준히 하는게 제대로 하는거랍니다.
저는 이걸 허리부상을 얻고나서야 절실히 깨달았죠...ㅠㅠ

헬스장 가셔서 바로 트레이너한테 가서, 오늘 처음 헬스 왔는데 운동기구사용법이랑 뭐해야하는지 배우고 싶다고 말하시면 대부분 알아서 가르쳐주실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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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1.04. 14:39
친숙한 하늘타리
오오!!!진짜감사합니다!! 진짜고민많았는데 ㅜㅜ 헬스는 혼자하면 하기싫어진다던데5개월동안 하셨으면...대단하네요!!!!우와 제 친구가 좀...애가 심하게 운동을해서 트레이너랑 주위 아저씨들이 "여학생이~"이런식으로 말을 많이 들어서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그래서 저렇게 질문했어요ㅠㅠ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요!! 하루에 몇시간정도 운동하세요??그리고 중량스쿼트 무게 얼마정도 달고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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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금불초 14.11.04. 14:46
글쓴이
제가 다니는 헬스장은 여자가 훨 많아서 그런소리 일절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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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하늘타리 14.11.06. 09:10
글쓴이
초반에는 잘몰라서 하루에 하체/상체 다한다고 3시간씩 했구요.
그렇게 오래하면 오히려 근손실온다고 해서 상/하체 나눠서 하고부터는
최대 2시간에 끝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ㅋㅋ (웜엄:런닝10분-스트레칭-웨이트-유산소-쿨다운:스트레칭)
현재 중량스쿼트는 봉에다가 양쪽으로 4kg*2 들고 하고 있습니다.
대략 총무게로는 18kg 정도 될 듯..
아직 중량한지 얼마안되서 어디다가 명함도 못내밀 무게에요 ㅎㅎ

저도 이전에 헬스장 한달다니다가 말고, 그 한 달마저도 하기 싫어서 설렁설렁 다녔던 경험이 많았는데,
딱 목표를 정해놓고 하루 운동뭐할건지 딱 정해놓고 일지를 쓰다보니깐 꾸준히 다니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2개월만딱 눈감고 가자고 억지로라도 갔는데 2개월지나고 나서는 습관되어서 저절로 가지더라능..ㅎㅎ 규칙적으로 운동하다보니깐, 이젠 오히려 못가게 되면 불안합니다.
또 제 기억에 오히려 친구랑 다니면 페이스맞춰주다보면 설렁설렁하고, 놀면 또 같이 놀고 친구가면 같이가고 그랬는데, 혼자하는게 더 집중력 높아지는 것 같구요.
지금 5개월동안 다니면서 계속 보이는 분들은 다 혼자 하시더라구요. [나이좀 있으신 아주머니무리들빼고 ㅎㅎ] 3명씩 2명씩 와서 시끄럽게 하는 분들 많이 봤는데 그 분들은 한 두달이면 안보이고 그러던..

근데 그 친구분이 다닌다는 헬스장은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주위아저씨들은 둘째치고
운동을 잘아는 트레이너가 그런 소리 하면 되나..??;;
그런말 들었을 때 뭐라고 하라 하세요.
제가 다니는 곳은 오히려 트레이너가 열심히 한다고 일일무료피티도 해주시고
주변에서 아줌마랑 아저씨들도 열심히 하니깐 보기 좋다고 응원해주시고, 마주칠때마다 인사해주시던데.
이상한 곳이네요.

암튼 헬스에 대해서는 친구분이 더 잘 아실듯 하니 많은 도움 받으시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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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물박달나무 14.11.04. 13:26
러닝만 뛰시게요? 여자들도 당연히 바벨/덤벨 운동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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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1.04. 13:33
억울한 물박달나무
저도 해보려구요!!그런데 친구가 운동하는데 다른분들이 신기하게 본다고해서요ㅠㅠ 여기서도 드러나는 자신감결여...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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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물박달나무 14.11.04. 14:15
글쓴이

보통 여자분들은 러닝만 주구장창 뛰는데, 바벨/덤벨 운동하면 눈에 띄니까 보는거죠..

다들 속으로는 '제대로 운동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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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1.04. 14:40
억울한 물박달나무
아...!!그런거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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