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신랑감인게 고민
- 2012.07.04. 00:23
- 2981
키가 평균보다 꽤 크고
멀대같이 마르지 않았고
술도못먹지않고
꿈도나름크고
공대생이 아님에도
도구와재료를주면
왠만한가구는 만들고
전기배선도 할줄 알고
요리는 썩 잘하지 않지만
설거지는 할 수 있고
악기한두가지다룸.
근데
문제는
내가
여자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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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쓴분한테 급 설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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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대같이 마르지 않았고
술 안합니다
꿈은 소박하고
공대생이 아님에도 연장만 주면
가구, 가건물 한채는 너끈이 뚝딱 만들어 내고
인테리어도 할 줄 알고
요리는 제법 잘하지만
설거지는 잘 안합니다
천생연분이네요. 사귑시다.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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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맨손운동으로 잔근육이 있으며
술은 꽤 쌘편입니다.
꿈은 크지도 작지도 않으며
(남들 다 가는 중소기업, 혹은 대기업에 취직해서 이쁘지도 못생기지도 않은 여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거)
공대생인데 1학년치고 연장을 잘 다룹니다.
집이 식당인 이유로 요리에 꽤 자신이 있으며
각종 집안 산림은 해왔죠. 왠만한 여자보다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데 저도 1등신랑감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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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물아카시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를 한 번 생각해달라고 하는 말이 아니구요 나이만 보고 벌써부터 이 사람은 내 사람이 아니구나 생각을 가지는 갈매기님이 좀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
제가 아직 어려서 세상물정 모르고 하는 말일수도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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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주름잎]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음. 신부감보다도 신랑감인 쪽이 더 잘어울릴 조건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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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층꽃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와 .. 제목보고 뭐 이런 .. 하며 들어왔는데 .. 정말 고민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ㅠ
전 집안일 잘하고, 재산관리며, 심지어 애보는 경력 또한 있는데 남자라는게 함정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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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나는 백송]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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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도, 남자가 분홍색 앞치마에 고무장갑 끼는게 그렇게 귀엽다고 하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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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나는 백송]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는 제가 나가서 돈벌고 남편은 돈 조금만 벌어도 되니 가정에 신경쓰는 그게 제가 바라는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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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메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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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됐 으 면 좋 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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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상사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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