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둔한게 고민ㅠ

글쓴이
  • 2012.07.04. 12:33
  • 2706

요즘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드라마 보고 계신 분 있나요??

거기서 저는 천재용 방이숙 커플이 이뻐보이고 그래서 재밌게 보고있어요

그런데 가족들이 그러는 거예요. 방이숙이 딱 너라고. 너 완전 곰탱이라고


그러고 보니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작년 학기초에 그런 친구가 있었어요.

나 옷 사야되는 데 같이 가자

전화는 왜 잘 안 받니

문자는 또 답장을 왜 그렇게 늦게 하니

니가 가르쳐준거 찾아보니까 재밌더라

이 교양 재밌는데 같이 듣자

저기 맛있다는데 같이 사먹으러 가자

계속 이렇게 하는 친구가 있었거든요.


저는 그냥 이 친구를 친구 대하듯하고 얘가 왜 이러나싶은 생각뿐이었는데, 드라마를 보니 이게 모두 천재용(남자)가 방이숙(여자)랑 잘 해볼라고 하는 행동들? 그런 행동들이더라구요....


이걸 1년이나 지나서 깨닫다니... 이런 상곰탱이!!!!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모쏠이다해도 이렇게 못 알아채다니!! 싶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둔팅이에서 탈출하는 방법 없을까요???ㅠㅠㅠ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3
잉여 개연꽃 12.07.04. 12:37
진짜 이런분이 있군요,,,ㄷㄷㄷ
엄마가 드라마가 다 뻥은 아니라더니...ㅋㅋㅋㅋㅋㅋ

그런게 바뀌는건 쉽지 않죠 ㅋㅋㅋㅋㅋ
경험을 많이 해보는 수밖에 없는데.. 힘들꺼같아요 ㅋㅋ
나쁜건 아니니까 꼭 안고쳐도 상관없지 않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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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07.04. 15:13
잉여 개연꽃
네 여기여기 있어요^^;; 성격이 나쁘고 그런건 아니지만 문제가 되진않을까요ㅠㅜ 연애를 시작할때라던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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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개연꽃 12.07.04. 15:55
글쓴이
뭐 상대방이 고백했을 때 '이 사람이 날 좋아하는 갑다'만 알면
상관은 없지 않을까요 ㅋ
어차피 사귀고 싶다면 남자가 고백을 할테니깐요 ㅋ
저는 딱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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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07.05. 14:55
잉여 개연꽃

맞아요 직접적으로 말하면 저도 알아먹을거예요ㅎㅎ 근데 문제는 고백 단계까지 가기 전에 많이 쳐낼것 같다는 점~~~~~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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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개연꽃 12.07.05. 16:06
글쓴이
걱정마세요 ㅋㅋ
어차피 남자는 쳐낸다고 쳐내지는 부류가 아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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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흰괭이눈 12.07.04. 12:37
있긴한데 그러면 너무 리스크가 큽니다 ㅠ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하는건데 그건 상처 받기도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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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07.04. 15:14
정겨운 흰괭이눈
휴.. 그렇겠죠ㅜ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면 혼자 착각하다가 괜시리 마음만 상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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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좋은 큰괭이밥 12.07.04. 14:08
ㅠㅠ 그 친구랑은 잘 안됐나요??ㅜ 슬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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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07.04. 15:23
힘좋은 큰괭이밥
이제 깨달은 거니... 잘 안 된거겠죠?? 계속 그냥 친구로 지내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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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향나무 12.07.04. 15:00
지금이라도 깨달았으니 다행 ㅋ 첨부터 눈치빠르고 잘하는사람 없음 연애는 누가 가르쳐줘서 하는게 아님~ 하다보면 늡니다 이제 눈치 빠르게 행동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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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07.04. 15:25
따듯한 향나무
넵ㅜㅠ 감사합니다ㅜ 이제부터가 시작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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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연쩍은 땅비싸리 12.07.05. 00:55
경험이 쌓일수록 보는 눈은 늘어난답니다

하지만 나중엔 차라리 순수하던 때가 그리워지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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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07.05. 14:56
겸연쩍은 땅비싸리
경험이 답이군요! 감사합니다^^ 적당히 눈치있게 행동하면서 순수함은 유지할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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