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둔한게 고민ㅠ

글쓴이2012.07.04 12:33조회 수 2697댓글 13

    • 글자 크기

요즘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드라마 보고 계신 분 있나요??

거기서 저는 천재용 방이숙 커플이 이뻐보이고 그래서 재밌게 보고있어요

그런데 가족들이 그러는 거예요. 방이숙이 딱 너라고. 너 완전 곰탱이라고


그러고 보니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작년 학기초에 그런 친구가 있었어요.

나 옷 사야되는 데 같이 가자

전화는 왜 잘 안 받니

문자는 또 답장을 왜 그렇게 늦게 하니

니가 가르쳐준거 찾아보니까 재밌더라

이 교양 재밌는데 같이 듣자

저기 맛있다는데 같이 사먹으러 가자

계속 이렇게 하는 친구가 있었거든요.


저는 그냥 이 친구를 친구 대하듯하고 얘가 왜 이러나싶은 생각뿐이었는데, 드라마를 보니 이게 모두 천재용(남자)가 방이숙(여자)랑 잘 해볼라고 하는 행동들? 그런 행동들이더라구요....


이걸 1년이나 지나서 깨닫다니... 이런 상곰탱이!!!!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모쏠이다해도 이렇게 못 알아채다니!! 싶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둔팅이에서 탈출하는 방법 없을까요???ㅠ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진짜 이런분이 있군요,,,ㄷㄷㄷ
    엄마가 드라마가 다 뻥은 아니라더니...ㅋㅋㅋㅋㅋㅋ

    그런게 바뀌는건 쉽지 않죠 ㅋㅋㅋㅋㅋ
    경험을 많이 해보는 수밖에 없는데.. 힘들꺼같아요 ㅋㅋ
    나쁜건 아니니까 꼭 안고쳐도 상관없지 않나요?ㅋ
  • @잉여 개연꽃
    글쓴이글쓴이
    2012.7.4 15:13
    네 여기여기 있어요^^;; 성격이 나쁘고 그런건 아니지만 문제가 되진않을까요ㅠㅜ 연애를 시작할때라던가 말이죠..
  • @글쓴이
    뭐 상대방이 고백했을 때 '이 사람이 날 좋아하는 갑다'만 알면
    상관은 없지 않을까요 ㅋ
    어차피 사귀고 싶다면 남자가 고백을 할테니깐요 ㅋ
    저는 딱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
  • @잉여 개연꽃
    글쓴이글쓴이
    2012.7.5 14:55

    맞아요 직접적으로 말하면 저도 알아먹을거예요ㅎㅎ 근데 문제는 고백 단계까지 가기 전에 많이 쳐낼것 같다는 점~~~~~ㅋㅋㅋㅋㅋㅋㅋ

  • @글쓴이
    걱정마세요 ㅋㅋ
    어차피 남자는 쳐낸다고 쳐내지는 부류가 아님 ㅋㅋㅋ
  • 있긴한데 그러면 너무 리스크가 큽니다 ㅠ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하는건데 그건 상처 받기도 쉬워요
  • @정겨운 흰괭이눈
    글쓴이글쓴이
    2012.7.4 15:14
    휴.. 그렇겠죠ㅜ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면 혼자 착각하다가 괜시리 마음만 상할 것 같아요...
  • ㅠㅠ 그 친구랑은 잘 안됐나요??ㅜ 슬푸당
  • @힘좋은 큰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2.7.4 15:23
    이제 깨달은 거니... 잘 안 된거겠죠?? 계속 그냥 친구로 지내고 있어요ㅎㅎ
  • 지금이라도 깨달았으니 다행 ㅋ 첨부터 눈치빠르고 잘하는사람 없음 연애는 누가 가르쳐줘서 하는게 아님~ 하다보면 늡니다 이제 눈치 빠르게 행동하면 되요
  • @따듯한 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7.4 15:25
    넵ㅜㅠ 감사합니다ㅜ 이제부터가 시작이겠죠..?
  • 경험이 쌓일수록 보는 눈은 늘어난답니다

    하지만 나중엔 차라리 순수하던 때가 그리워지죠 ㅜㅜ
  • @겸연쩍은 땅비싸리
    글쓴이글쓴이
    2012.7.5 14:56
    경험이 답이군요! 감사합니다^^ 적당히 눈치있게 행동하면서 순수함은 유지할께요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39 10 쌀쌀한 삼지구엽초 2019.02.21
168338 10 부자 가지복수초 2014.12.15
168337 4 답답한 개비자나무 2016.09.07
168336 8 더러운 리아트리스 2020.04.06
168335 16 특별한 갈풀 2015.12.19
168334 1 거대한 개불알꽃 2017.05.23
168333 6 개구쟁이 아프리카봉선화 2013.12.22
168332 1 촉박한 대극 2017.08.15
168331 수석졸업여부!!!!!!!!!!!!!!1 더러운 하늘나리 2016.01.10
168330 어떻게푸나요7 즐거운 범부채 2018.04.18
168329 외모가 사람 성격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는게8 빠른 불두화 2019.03.07
168328 .8 세련된 봉의꼬리 2018.07.07
168327 .4 화려한 살구나무 2015.07.03
168326 .8 미운 부겐빌레아 2017.06.18
168325 .18 서운한 해바라기 2017.03.22
168324 21살 문과생 9급준비 vs 교대재수 조언부탁드려요ㅠㅠ14 해맑은 벋은씀바귀 2020.09.18
168323 금융권과 기업, 적성의 문제4 해괴한 애기부들 2013.03.04
168322 미투운동과함께 떠오른 사람33 못생긴 은분취 2018.03.24
168321 수료불가?3 촉박한 수세미오이 2020.02.05
168320 열람실에서 신발 벗기6 착실한 겨우살이 2014.05.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