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생 사칭인가.. 여자중1에게 성관련설문.. 화가나네요..

글쓴이
  • 2014.11.14. 23:47
  • 3564

제가 학생겸 학원에서 영어 선생을 하고 있는데요..

 

몇시간전에 제가 가르치는 중1여학생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선생님 부산대 xxx문학과 학생들이라면서..

길거리에서  중1한테 성경험 관련 설문지를 나눠주는데 아세요?"

 

학생말만 듣고 확실할순 없지만..  톡으로 설문 내용이

 

성관계 해봤냐?

원조교제할거냐?

자위는해보았나? 를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중1여학생에게요.. 이게말이나 됩니까....

교복을 입고 있는 딱봐도 아주 어려보이는 여자중학생에게.. 저녁 8시경 길거리에서 말입니다..

2주전에도 비슷한 설문을 한다고하는데.. 학생이 불쾌해하고... 어떻게 해줘야할지 몰라서.. 

그래도 같은 부대인이라는 생각이 드니... 

그냥 선생님이 미안하다.. 라고만 했어요..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의 입장에서 너무화가나네요..

 

제발 부산대 xxx문학과 학생들이 아닌 사칭이거나 학생이 지어낸 거짓말이길 바라겠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4
절묘한 가막살나무 14.11.14. 23:51
우리학교 학생인지도 확실하지 않은데 제목은 확실한 것처럼 적혀있네요. 그냥 그 학생한테 부대생 사칭이라고 하시는게 좋을듯 .. 미안하다고 하면 인정하는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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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1.14. 23:56
절묘한 가막살나무
조금수정하였습니다.. 아니길 바라고 있어요.. 중1에게 원조교제를 할거냐를 묻는 사고를 지닌 사람이 부대생일 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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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가막살나무 14.11.14. 23:57
글쓴이
넵 ㅜㅜ 아마 글쓴분께서 순간 실수하신거라 믿습니다. 정말 그런 설문지를 부대생이름으로 안했으면 좋겠네요.. 대체 그런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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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1.15. 00:00
절묘한 가막살나무
사칭이어도 문제가 되는게.. 부산대에 먹칠을 하는거니까.. 추후 경찰서에 문의해 봐야겠어요.. 부대인으로 참을 수 없네요.. 애들이 톡으로 선생님 원조교제가 뭐에요 이러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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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싶은 산딸나무 14.11.15. 00:10
글쓴이
킨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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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디기탈리스 14.11.14. 23:54
솔직히 사칭일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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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1.14. 23:56
가벼운 디기탈리스
학생말로는 주기적으로 나타나는것 같은데.. 확실해지면 추후 경찰서에 문의를 해봐야겠어요..
지역은 사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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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한 환삼덩굴 14.11.15. 00:15
백퍼사칭삘나는데요ㅋㅋ 부대생들한테도 부대심리학과라고 사이비들이 전도하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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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백일홍 14.11.15. 00:25
황송한 환삼덩굴
심리학과인데도 당할뻔 했네요... 멀쩡하게 생겨서 심리학과 상담책 들고다니던데 사이비였어요..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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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래나무 14.11.15. 00:41
국어국
영어영
중어중
일어일
독어독
불어불
노어노
XXX문학과는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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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래나무 14.11.15. 00:47
표본집단이 여중-여고생 정도의 청소년기 여성으로 되어있는 설문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물론 설문 내용이 일반인 정서상으로 길거리에서 어린 여학생에게 묻는다는 부분이 이해가 안 될 수도 있긴 하겠지만, 아마 순수히 설문을 통해 통계를 내고자하는 생각이었을 수도 있을 것 같음.
물론 어린 학생들 감성을 고려하지 못한 건 잘못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과연 성적 수치심을 주기 위해 그런 설문을 한 것일까는 의문임.
아마 상대의 감정을 배려하지 못한 부분에서 우리 학교 학생이 맞다면 저학년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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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자주쓴풀 14.11.15. 00:50
만만한게 부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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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솔새 14.11.15. 01:54
클라스... ㅠㅠ

진짜 어디던지 까이고 사칭당하고...

동네북 취급은 진짜 제대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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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봉의꼬리 14.11.15. 13:15
애들한테.. 부산대 내놓고 저런말 하는 사람 있으면 학생증 까보라고 해야 할듯해요..
그래도 우리학교가 먹어주니까 개나 소나 우리학교 들먹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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