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던 시험에서 정말 아깝게 떨어졌을때.

글쓴이
  • 2014.11.23. 22:23
  • 3401

겨우겨우 1차 2차까지 갔다가 최종에서 떨어진 적 있나요?....


이제는 좀 진정이 됐나 싶었는데 아니네요...


마인드 컨트롤 어떻게 해야하나요...?


하 정말 혼자 술마셔도 취하지도 않고 이러다가 진짜 미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이렇게까지 마음고생을 하는데 내가 길을 제대로 걷고 있나 라는 생각도 들고,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에서 사는 것 같아요.


웃어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변해가는 내모습이 무섭고 두렵습니다.


경험있으신 학우분들.. 계신다면..


전 이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부디 도와주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6
교활한 갓 14.11.23. 22:26
야동받아서 아청법 편지 본 저보다는 낫잔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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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사피니아 14.11.23. 22:28
교활한 갓
헉... ㅠㅠ 토렌토 쓰시다가 걸리셨나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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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개구리밥 14.11.23. 22:27
뭐에요 기업체 면접임? 전문직 시험임? 공무원임? 임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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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1.23. 22:28
상냥한 개구리밥
그게 뭐 중요한가요... 어떤 시험이든 떨어졌다는게 중요하지...ㅠㅠ속상해서 말안할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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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개머루 14.11.23. 23:16
상냥한 개구리밥
임용은아닌듯. 2차밖에없고 시기도 글쓴이랑좀 안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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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범부채 14.11.23. 22:46
남들은 정해진 길로 잘 닦인 고속도로로 잘 가고 있는데 나만 길잃고 세상에 던져진 기분 잘 압니다. 저 역시도 많이 겼었던 일이고 지금도 또 다른 목표를 이루기위해(시험의 합격을위해) 겪고있는 일이니까요. 근데 내가 하고싶은말은 사람마다 다 때가 있다는것이입니다. 내가 반짝일때 그리고 당신이 반짝일때. 봄에 피는 꽃은 봄에 피어야 아름답고 가을에 피는 꽃은 그 때에 피어야 가치가 있다고 하죠. 봄이라는 이유로 가을보다 대단한것 또한 아닙니다. 나의 때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세요. 바람과 햇살은 한쪽편만 들지 않는단걸 기억하세요. 무의미한 희망이라 말할지 모르지만 어차피 겪어야할 일이라면 이쪽이 더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긍정적으로^^ 그리고 우리 아직 어리잖아요. 3년만 지나보면 지금이 그립고 아쉽고 돌아가고싶은 생각이 들겁니다. 그건 지금의 노력으로 바꿀수있는것들이 있기 때문일테죠. 이미 일어난 일에는 미련갖지말고 우리가 노력해서 바꿀수 있는, 이룰수있는 것들에만 집중해봅시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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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1.23. 22:50
자상한 범부채
댓글 감사해요.. 힘이 되는 댓글이네요.. 혼자서 끙끙 마인드컨트롤하는게 오늘따라 정말 벅차게 느껴졌나봐요..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말도못하고 괜찮은 척 하고 혼자 내방만 들어가서 울고 그래서...
감사합니다.. 님도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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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범부채 14.11.23. 23:19
글쓴이
항상 감사할 일, 즐거운일을 찾아봅니다 저는. 찾다보면 더 많아져요. 집에만 있기보단 가끔은 밖에 나가 산책도 하고 등산도 하고 운동도 해보고 하면 더 나아질거구요. 저는 이렇게 적지않은 돈을 써가면서도 내가 필요한거 다 지원받으면서 시험준비를 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하고 응원해주는 친구들고 고맙고 내가 꿈이있는 것도 고맙고 건강한것도 고맙고 그냥 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미래를 상상하면 엔돌핀이 막막 솟습니다! 오늘만 조금 우울해해요. 오늘 자고 내일일어나면 기분 좋아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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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오동나무 14.11.23. 22:53
지금은 좀 힘드시겠지만 나중에 더 좋은 기회가 있어서 지금 이렇게 된 거라고 생각해보세요.
제가 아는 지인분도 취업에서 계속 낙방해서 힘들어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 떨어진 직장보다 훨씬 좋은 직장에 합격했더라구요. 더 좋은 기회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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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1.23. 23:09
밝은 오동나무
네.. 감사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너무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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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사람주나무 14.11.23. 23:05
인생의 회전목마는 돌고 돌아요.
끝까지 해서 좋은결과 보시길 ..
이번 힘든 것 이겨내면 다음번 고비는 별 것 아니게 느껴질거에요

이상 작년 1점차로 ㅇㅇ시험에서 떨어지고
다시 시험 코앞에 두고있는 ㅅ
(1차에서 컷으로 붙었다면 2차는 운으로 간 것이니 너무 미련갖지마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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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1.23. 23:09
신선한 사람주나무
네 감사합니다.. 멘탈관리가 쉽지 않네요.... 진짜 돌고 도는게 맞을까요...?
도대체 언제 난 행복하게 웃어볼 수 있는건지.....

멘탈관리 어떻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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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사람주나무 14.11.23. 23:12
글쓴이
하고싶은것 실컷 했어요 후회없이 즐거운 한 해 보내세요 집에누워계시지말구요 어차피 가는 시간 ... 하고싶을 때 준비하시던 것 다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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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1.23. 23:16
신선한 사람주나무
놀때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계속 공부해야할 것 같고...
그리고 그냥 마음이.. 상처를 너무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이 바닥이고...또 다른 여러 힘든일들이 겹쳐서 정말 많이 힘들었거든요..
좀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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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개나리 14.11.24. 00:02
아깝게 떨어졌다는 말은... 다시 말하면 이미 합격선에 갔다는 말이네요.
내년에는 합격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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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조 14.11.24. 22:49
다음번에는 반드시 붙을거에요! 그것도 아주 좋은 성적으로요.^^ 힘 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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