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오빠 언니라 부르지도 불리지도 못하겠어요...

글쓴이2012.07.12 00:24조회 수 3326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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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두살 차이나는 여동생 하나 있고 언니 오빠라 부르는 사촌들도 많고 절 언니 누나라 불러주는 사촌들도 많은데 가족관계가 없는 그냥 아는 사람에겐 언니 오빠란 호칭이 잘 안나와요...누가 저를 그렇게 부르는 것도 싫고요ㅜㅜ


내가 이사람 언니도 아니고 저사람이 내 언니도 아닌데 왜????란 생각만 들어요 오빠 호칭인 경우도 그렇고요

그래서 엄청 어색어색하고 오히려 언니 오빠라고 불러야 하는 상황이면 더 멀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햄이란 말도 있다는 건 아는데 제가 경북 사람이라 도저히 적응을 못하겠고 여자가 그 호칭을 쓰면

다들 ????????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가게 같은 데서 언니라 불리는 것도 엄청 오글거리고..

그러고 보니 이모 삼촌이란 말도 영 못 써요 가게 같은데선 무조건 사장님/저기요/직원님...

이런 말 하면 다들 저보고 정 없다 한국인 안 같다 하는데 전 호칭 문제 말고는 지극히 평범합니다ㅜㅜ

좀 타협적인 호칭 없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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