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은 여자가 만만한가요?ㅜ
- 2012.07.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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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민은 특히 남자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인데요...
키 작은 여자가 보기에 많이 만만한가요? 사실적으로요.
남자, 연애와 같은 것에 관심없는 키 작은 여자입니다만... 종종 웹상에서 키 큰 여성분은 여신이미지라서 혹은 부담스러워서 다가가기 힘들다는 글이 눈에 띄더라구요. 전 키 작은 여자를 남자들이 더 좋아한다는 류의(키가 작아서 귀여워서, 보호본능 일으켜서 좋아한다는 내용의) 글을 보면 달갑지가 않아요.
키 작은 여성은 귀여워서 접근하기 쉽다거나. 그런 것들을 떠나서도 만약 함께 업무를 한다거나 (그 과정에서 의견 충돌이 일어난다는 것 등등) 서로 말을 주고받아야 할 때, 자기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면 확실히 키 작은 여자가 만만할지 궁금합니다.
작은 키에 콤플렉스가 꽤 있어서요^^;; 주위에 면접간 지인들 보면 가끔씩 작은 키로, 왜소한 체격으로 일 제대로 할 수 있겠냐는 질문 심심찮게 받고 오기도 하고 또 지나다니다보면 키 큰 여자들에게는 그런 모습 잘 못봤는데(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은 많이 봤지만...) 키 작은 여자들한테는 짓궂은 장난을 친다거나(위에서 머리 건들기, 손목 잡고 안 놔주기 등등) 흔히 말하는 작업걸기 하는 모습이 눈에 잘 들어와요. 제가 작아서 그런지 특히 작은 여자들한테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한 장난걸기를 하는 모습을 볼 때면 욱!하거든요. 물론 저 역시 힘이 없습니다... 어디서부터 이런 콤플렉스가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점에서 예민하다보니 남자분들과 대화 해야 할 일이 생겨도 말이 뚝뚝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네요. 내숭녀는 절대 아니구요...ㅋ 그냥 말을 하는게 꺼려지는. 좋은 분들도 많다는 걸 알지만 괜히 약해보이는게 싫어서 그러는 것 같아요. 대화하다보면 친해지고 그러면 남녀사이에 서로 편한 관계가 되는 걸 피하고 있습니다.
남자분들이 키 작은 여성에 대해 이런 점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솔직한 맘이 궁금하네요. 만약 마찰이 생겼을경우, (속된말로) '쪼매난게 까분다----' 이런 생각 쉽게 드나요? 또 조금 더 세분하면 키 작아도 야무지고, 일 똑부러지게 하는 키 작은 여자들에 대해선 어떤 생각을 가지셨는지... 이상 키 크고 싶은 키 작은 여성이 쓴 글이었습니다. 악의는 없구요, 그냥 만만하게 보여지는 그런게 싫은 맘에 고민되어 질문드리는 것이니(사람의 마음이 다 그렇게 솔직하게 흘러갈거라는 생각에) 양해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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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미국실새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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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한 석곡]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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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산부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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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겹황매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러다보니 군에 있을 때나 학교 생활할 때 제 입으로 말하긴 뭐하나 항상 신뢰받아 왔습니다. 그런 신뢰를 받을 때면 그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더 노력하곤 합니다.
개인적으론 실제 외모가 어떠하든 자신감있는 행동과 그런 행동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뭐..물론 힘 쓰는 일에선^^;저 자신도 제가 좀 ㅋㅋ그렇지만 어차피 몸으로 살 것 아닌 이상 괜찮다고 생각합니다.ㅎ
주눅 들지마세요. 남이 어찌 생각하든 당당하게 행동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게 나다. 내 체형이 어떻든 난 너보다 더 공부든 일이든 더 잘해낼 자신있다. 해보자"란 생각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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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겹황매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다만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남자분들도 좀 덩치크고 우락부락하신 분들께는 처음에 다가가기 좀 힘들잖아요. 그런 맥락으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뭐 이 경우는 제 생각일 뿐이고 사람마다 어느 정도 편견은 있기 마련이고 각자 생각이 다르기에 어느 것이 맞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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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연쩍은 석곡]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남자들이...이성으로 다가가는 경우도 키가 크고 작고에 따라 만만하게 보느냐 마느냐가 아니라...이 경우는 정말 솔직히 얼굴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나쁘게 듣지 마세요~얼굴에 대해선 적지 않으셨기에 어떠한 편견도 없는 제 생각일
뿐 입니나.
항상 힘내시길 바랄께요.
P. s. 체형으로 평가하는 건..남자끼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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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겹황매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드립은 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동기중에도 키 좀 작은 여자애가 하나 있는데...그 친구의 키를 가지고 가끔 친구들끼리 드립치는것 빼고는 뭐 그닥...
(본인도 기분나빠하는건 아니더군요..)
그것말고 뭐 평소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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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율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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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연쩍은 졸방제비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차라리 키크고, 싱글벙글 웃고 다니는 사람한테 다가가기 좋고요...
물론, 같은 조건이면 키작은 분을 더 편하게 대할수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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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솜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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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범부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단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볼 때, 남자들이 더 커야한다는 편견이있습니다.
그러한 편견으로 인해, 일부 남자들은 키 큰 여자들 옆에 서면,
자신의 작은 키가 컴플렉스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자신보다 키가 작은 여자 앞에서는 키가 컴플렉스로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키 작다고 만만히 보는게 아니라. 자신의 컴플렉스를 인식하느냐 아니냐 일 것입니다.
-키작은 남자-
작은 여자랑 다니는게 보기 좋잖아요.
남자가 없어보이지 않고.
그래서 제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저보다 작은여자 어디 없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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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피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비즈니스 매너 수업을 듣다보면 키 작은 여자의 경우 옷을 좀더 성숙하게 예를들면 허리가 들어간 정장을 입어야한다고 배웠어요
왜냐하면 키가 작은 여자의 경우 더 여러보이고 일을 힘들어할것같고 무엇보다 업무를 맡길때 직장동료보단 조카? 동생처럼 보이기 때문에 일반 기업에서도 여자 키를 본다는 말이 나온거죠
글쓴님께서 키가 작으몀 만만하냐고 물으셧는데 만만하다기보단 어리게 봐서 그런거같아요
특히 마르고 키작고 얼굴 하얗고 여성스러운? 여자분들은 같은 여자가 봐도 동생같이 느껴지니까요
물론 본인 성격에따라 다를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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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는 큰까치수영]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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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복분자딸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솔직히 말할게요. 님도 그걸 원하시는 것 같고. 그렇게 컴플렉스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좋은것도 아닙니다. 작은 사람이 그냥 정당하게 조곤조곤 맞는 말 딱딱 하면서 화내거나 하면 그냥 아 저사람이 화났구나, 조심해야겠다 합니다. 하지만 여자들의 그 특유의 땍땍거림과 지나친 잔소리, 혹은 괜시리 남자들 때리면서 쎈첵 하는 그런거 있잖아요. 막 때리면서 "죽는다~" 막 이러고.. 이런건 절대 하지마세요. 이럴때 진짜 "쪼메난놈이 설친다"라는 생각 많이 듭니다. (물론 큰 사람들이 이래도 화나긴 마찬가지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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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명아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 그리고, 평소때 싸가지 없게만 살지 마시길. 성격 좋고 착한데, 똑 뿌러지는 이미지로 나가는게 좋을듯. 뭐 이정도만 신경쓰시면 작다고 무시당할일은 없을듯.
아, 작다고 쓸데없는데서 화난척하거나해서 무시 못하게 하려는 생각 하지 마시길. 대신 화내야 할땐 딱딱 화낼 수 있으시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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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명아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솔직히 만만해 보여요.
긴글 다 읽어보진 않았고, 제목만 봐서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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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복자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오히려 키작은데 여자라서 다행이다 이런생각도 들고요..ㅋㅋㅋ 내맘대로 킬힐 신어도 되니까요.
글쓴님은 키때문에 아무도 쉽게 말도 못거는 그런 여자가 되고싶나요?;
그걸 본인이 뿜어내는 도도함이랑 착각하지는 말았으면 하네요
그건 남들이 기죽어서 다가오지 않는거지 키작은여자가 '쉬워' 보이는게 아니에요.
키갖고 남들 기죽여봐야 뭐하나요 ㅋㅋ 잠깐 이미지는 도도할지 몰라도 얻을수있는 인연 하나 덜얻는거
키큰여자가 키작은 여자를 부러워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면을 생각하세요
저도 가끔은 키작아서 옷빨 안살고 그럴때 조금 속상하지만 어쩌겠어요 ㅋㅋ
키작은사람의 장점을 누리면서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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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매발톱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글구 조별활동같은 거나 일하면서 보면 일 똑부러 지게 하시면서 (저는 키작은 분이랑은 관련없음) 만만해 보이기 싫어하시는 생각가진 여성분들이라면 점 많이 꺼려지죠...그타구 누굴 지칭하는 건 아니구...왜냐면 저도 여성분들을 함부러 대하지 않고 차분히 들을 려구 하는데 상대 여성분이 단체를 주도적으로 '이건 이케 하세요, 저건 저렇게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하시면서 다 알아서 하시려는 분이랑 일하기는 편한데 개인적으로 가까이 하고 싶은 사이는 아니에요. ㅋ 님이 말하신 질문이 이게 맞는 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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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박한 골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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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많은 산자고]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남자도 똑같음ㅋㅋ 걍 만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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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글라디올러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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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아주까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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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에게 느끼는 관심을 가질 수 있나 없나의 소유개념으로 함부로 바꿔 말할 수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