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합니다
- 2012.07.16. 16:23
- 2254
알고 지내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다가 차츰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더 만나고 싶고 더 연락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안되더군요 그래도 어찌어찌 만나고 했었습니다
갑자기 무슨일 때문에 연락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말을 믿기로 하고 기다렸습니다
많이 기다렸지만 여전합니다
다들 이미 그 말 나온 시점에서 Game Over라고 하는데
저도 압니다 그래서 더 미치겠습니다 나는 하루하루 기다리면서 걱정도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그사람은 내가 이러는지 아니, 나라는 존재를 하루에 몇초라도 생각할지가 의문입니다
갑자기 그런 생각 드니깐 나만 바보된 느낌입니다
화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짜증도 납니다
먼저 연락하기도 겁납니다 거부할까봐 언제까지 이렇게 기다려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놓아야 하는데 놓고 싶지가 않고 복잡하네요 ㅠㅠ
차라리 그냥 뚝 잘라 얘기해줬으면 하는 느낌도 듭니다 당장은 상처 크게 받아도 희망고문은 안당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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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괴한 일월비비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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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한 산딸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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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빗살현호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절대 그런 것 안했습니다 알겠다고만 했습니다 그런말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거 아니깐요
당분간은 하지말아달라고 해서 애매합니다 차라리 그냥 하지말라고 하면 그냥 잊으면 되는데
왜 당분간이라는 말을 붙인건지 그냥 하지말라고 하기에는 미안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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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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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담쟁이덩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승부수로 모아니면 도로 확실하게 의사전달하시든지
아니면 소나기는 피한다는 심정으로 이 시기를 피하고 다른 찬스가 오기를 기다리시든지 기회가 없을수도 있지만
제 상각엔 삼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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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리기다소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러구 끙끙 앓는다고 해결안됨 ^^
단 깨끗이 포기할 줄도 알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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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참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결과야 어떻든 한 번 딱 해보시고
안되면 깨끗히 포기하시고..
지금이야 계속 생각나고 고민하다보니깐 이래저래 생각이 많으시겠지만 조금 뒤로 물러서서 크게 보시고 후회하지않을 결단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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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 화살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나쁜놈 다음에볼땐 다른사람이 내마음에 들어있게 노력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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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맨드라미]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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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고마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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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겹벚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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