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합니다

글쓴이2012.07.16 16:23조회 수 2221댓글 12

    • 글자 크기

알고 지내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다가 차츰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더 만나고 싶고 더 연락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안되더군요 그래도 어찌어찌 만나고 했었습니다

 

갑자기 무슨일 때문에 연락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말을 믿기로 하고 기다렸습니다

 

많이 기다렸지만 여전합니다

 

다들 이미 그 말 나온 시점에서 Game Over라고 하는데

 

저도 압니다 그래서 더 미치겠습니다 나는 하루하루 기다리면서 걱정도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그사람은 내가 이러는지 아니, 나라는 존재를 하루에 몇초라도 생각할지가 의문입니다

 

갑자기 그런 생각 드니깐 나만 바보된 느낌입니다

 

화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짜증도 납니다

 

먼저 연락하기도 겁납니다 거부할까봐 언제까지 이렇게 기다려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놓아야 하는데 놓고 싶지가 않고 복잡하네요 ㅠㅠ

 

차라리 그냥 뚝 잘라 얘기해줬으면 하는 느낌도 듭니다 당장은 상처 크게 받아도 희망고문은 안당하니깐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경험상 먼저 연락하고 까이더라도 그렇게 후회 안 하는게 낫더라고요 ㅜ
  • 뚝잘라 얘기한거 같은데요..
  • @황송한 산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7.16 16:53
    그런가요
  • 그게 연락하지말란뜻인데; 이런분들 여자입장에선 더 싫어짐 ㅠㅠ 또 막 왜그러니 무슨일이니 그럼 언제연락할수있니 이렇게 더물어보고 그러신거 아니죠?;;;;
  • @처절한 빗살현호색
    글쓴이글쓴이
    2012.7.16 17:00

    절대 그런 것 안했습니다 알겠다고만 했습니다 그런말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거 아니깐요

     

    당분간은 하지말아달라고 해서 애매합니다 차라리 그냥 하지말라고 하면 그냥 잊으면 되는데

     

    왜 당분간이라는 말을 붙인건지 그냥 하지말라고 하기에는 미안해서일까요

  • 당분간이란말에 크게 의미두실필요 없을거같아요 그냥 연락 안하고 지내잔 말인거 같은데.. 미련이 남으시는거면 한번더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세요 잘되면 좋은거고 잘 안되더라도 마음 끊기가 쉬워질거에요
  • 깔끔하게 포기하기든지
    승부수로 모아니면 도로 확실하게 의사전달하시든지

    아니면 소나기는 피한다는 심정으로 이 시기를 피하고 다른 찬스가 오기를 기다리시든지 기회가 없을수도 있지만

    제 상각엔 삼번
  • 그냥 돌직구 날리삼

    이러구 끙끙 앓는다고 해결안됨 ^^

    단 깨끗이 포기할 줄도 알아야함
  • 한번 돌직구 날리시는게 그나마 덜 후회할 것같아요
    결과야 어떻든 한 번 딱 해보시고
    안되면 깨끗히 포기하시고..
    지금이야 계속 생각나고 고민하다보니깐 이래저래 생각이 많으시겠지만 조금 뒤로 물러서서 크게 보시고 후회하지않을 결단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 그냥 말하고 공격받고 아파하고 치료하는게 나은거같아요
    나쁜놈 다음에볼땐 다른사람이 내마음에 들어있게 노력할게
  • 아멜리 노통브 - 사랑의 파괴
  • ㅎ 돌직구! 질질끌다 속병남...차라리 잽싸게 맞고 빠른회복! 그리고 파인딩 뉴페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39 10 쌀쌀한 삼지구엽초 2019.02.21
168338 10 부자 가지복수초 2014.12.15
168337 4 답답한 개비자나무 2016.09.07
168336 8 더러운 리아트리스 2020.04.06
168335 16 특별한 갈풀 2015.12.19
168334 1 거대한 개불알꽃 2017.05.23
168333 6 개구쟁이 아프리카봉선화 2013.12.22
168332 1 촉박한 대극 2017.08.15
168331 수석졸업여부!!!!!!!!!!!!!!1 더러운 하늘나리 2016.01.10
168330 어떻게푸나요7 즐거운 범부채 2018.04.18
168329 외모가 사람 성격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는게8 빠른 불두화 2019.03.07
168328 .8 세련된 봉의꼬리 2018.07.07
168327 .4 화려한 살구나무 2015.07.03
168326 .8 미운 부겐빌레아 2017.06.18
168325 .18 서운한 해바라기 2017.03.22
168324 21살 문과생 9급준비 vs 교대재수 조언부탁드려요ㅠㅠ14 해맑은 벋은씀바귀 2020.09.18
168323 금융권과 기업, 적성의 문제4 해괴한 애기부들 2013.03.04
168322 미투운동과함께 떠오른 사람33 못생긴 은분취 2018.03.24
168321 수료불가?3 촉박한 수세미오이 2020.02.05
168320 열람실에서 신발 벗기6 착실한 겨우살이 2014.05.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