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교수님이 싫어요를 보고

글쓴이
  • 2014.12.23. 09:43
  • 2328
이번에 졸업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대학 4년간 들은 적도 많았고
제 여자친구한테도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거까지
직간접적으로 경험을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추행을 하는 교수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문제는 신고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남일이야 그렇다쳐도 제 여자친구에게
밤 10시 넘어서 개인 전화가 오고
뜬금없이 연구실로 오라고 하고
밥먹자, 차태워줄게(심지어 반대방향)하는거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화가 나서 신고를 하려고 해도
여자친구는 자기에게 성적이라든지
기타 보복을 더 무서워하고 참자고 하더라고요

진짜 생각보다 또라이 교수들 많습니다.
경찰에 신고하기에는 애매한 수준으로 추행하고
갑의 입장인 교수 권력을 이용해서 여학생들을
추행하고 개인적으로 귀찮게 하는 교수들이
학교 내에도 적지 않게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학교에 신고해도 도리어 신상을 털리고
수업 듣는 성적을 고의라 낮게주고
이런 걸 겁내는 학생들의 심리를 악용하는
치졸하고도 비겁한 교수들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졸업하는 마당에 총대메고 신고라도 하고싶네요..
방법이 문제지만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2
글쓴이 글쓴이 14.12.23. 09:49
그리고 또 한가지 황당한 건 교수와 한 번 자면 에이쁠 준다는 루머가 도는 이유도 알게 된 거였어요.. 자기가 관심있는 학생은 시험을 잘치나 못치나 에이쁠인 거죠.. 말 나온 김에 한 번 엎고 싶네요.. 다들 소문으로만 존재한다고 생각하셨을거에요.. 수업 대충하고 따로 질문도 잘 안 받지만 예쁜 여대생에게는 개인 컨텍을 하는 교수가 제법 많고 이건 그 본인을 제외하면 엄청 고통이라는 걸 이번 기회에 알리고 싶네요.. 나이먹고 주책떠는 모습.. 결혼해놓고 와이프는 알고 있을지.. 참 같잖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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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하늘나리 14.12.23. 10:05
글쓴이
어느과인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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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2.23. 10:32
유능한 하늘나리
과는 언급하기 어렵고 문과쪽이에요...
중요한 건 이런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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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하늘나리 14.12.23. 10:43
글쓴이
한둘이아닌건 어떻게 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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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4.12.23. 14:53
유능한 하늘나리
제가 실제로 본 것만 해도 여러번이니..
못 본 거는 얼마나 많을까요... 보통 하는 사람이
계속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참에 제대로 엎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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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뜰보리수 14.12.23. 10:14
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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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산철쭉 14.12.23. 11:11
저도 그런 경우는 많이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고 할 곳이 없는게 가장 크더군요. 가정형편 어려운 애한테 계속 건드리다가 같이 자고.
취업과 학점으로 협박하니 어쩔수가 없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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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흰꿀풀 14.12.23. 11:35
우와...이런 경우가 많았다니... 것두 우리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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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새머루 14.12.23. 11:54
그런 사람 진짜 많아요...
조교 시간강사들도 그런인간들 많은데, 교수는 오죽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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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섬초롱꽃 14.12.23. 13:14
저 예전에 실컴들을때 뒤에서 안은적있어요;;; 시험 거의 제가 마지막까지 남아서 쳤는데 다치고 가려고할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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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우단동자꽃 14.12.23. 15:00
서울대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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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골풀 14.12.23. 15:04
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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