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까는 이유가뭔가요
- 2015.01.10. 20:25
- 1767
군필이건 미필이건 남자건 여자건 간에
군대의 열악한 환경과 군필자에 대한 대우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요
여기서 저는 구타나 가혹행위를 말하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것은 당연히 없어져야할 군 문화구요. 일부 군인을 경시하고 멸시하는 시선 또한 잘못된 것이죠.
저는 주위에 군대에서 이년동안 썩었다니 하는 말을 하는사람들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 겁니다. 이런 분들을 보면 우리나라 시민의식이 어디쯤인지 알수있어서 안타깝네요. 나라를 지킨다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안락한 환경에서 그 일을 하길 바라고 군대를 갔다왔다는 것으로 어떠한 대가를 바라다니요.
2년이란 시간동안 나라를 지킨다는 그 가치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까? 우린 2년동안 나라를 지킨 대가로 평생동안 우리 젊은이들에게 보호받습니다. 그거면 전 충분한 대가라고 생각하네요.
저에게 군대는 국민으로써 우리사회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첫번째 일이라 되게 좋은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 모든 군필자들이 저와 같은 마음이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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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걸린 등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런말 들을 때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이 드는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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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으면 내가 갑이다 생각만가지면 되는거임
굳이 카뮤니티에 올려서 부산대학생 무개념으로 만들지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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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바랭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기타 훈련중 부상 구타 등등 다 빼고 이거 딱 하나... 2년을 매일 야간보초서면서 멍때리다보니 머리가 심하게 굳은거 정말 심함...
내가 근무했던 부대는 2인 1조 보초 서지만 거리가 있고 길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서 있어서 대화도 못함... 오만가지 생각을 다 했지만 어느 순간 더 이상 생각할 거리가 없더라... 그냥 멍때리게됨.. 그짓을 2년 가까이 하니까 머리가 진짜 굳음..
그리고 휴전이란 상황에서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사병 처우는 너무나도 열악한데??
개인이 자유를 박탈 당한 것에 대해 대가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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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대왕참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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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피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 건강을 너무 잃고 돌아왔네요
물론 아무런 보상 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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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털중나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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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칼란코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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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털진득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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