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은 왕인건가요?
- 2012.07.24. 20:57
- 2008
저희부모님이 편의점을 하시는데
오늘 손님이 클레임을 걸어서 본사에서 전화가 왔다고 하더라고요
무슨 일인가해서 물어봤더니
오늘 날씨가 더운건 알겠는데 가게에 1000원짜리 아이스커피 하나 사놓고
가게 군대군대 돌아다니면서 막 냉장고 문열고 그 연기나오는 시원한데 손넣고
그러면서 1시간 넘게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부모님께서 참다참다가 그 사람한테 정중하게 나가달라고 했더니
나이도 20대 초반이었다는데 부모님한테 막 머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나가서 바로 본사에 전화했다고 합니다. 솔직히 어이가 없더군요
방금 그 애기 듣고 열받는데 하소연할때는 없어서 이렇게 글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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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사건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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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종에서는 손님한테 뭐라 할 수도 없고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하는게 속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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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악당들의 모습이죠 공기도 물도 그것들에게는 모든 것이 아까운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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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면 쫄아서 어깨도 못 펼 놈들이 꼭 그런데 가서 꼬장을 부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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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도 손님으로서의 최소한 지킬 것을 지켜야 대접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