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하...

글쓴이
  • 2015.01.26. 20:14
  • 3321

학기 중에도 계속 하는 조건으로 주말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음.. 제 인상이 오히려 만만해 보이면 그렇게 보이지, 차가운 편은 아니구요. 말도 나름 딱딱 잘 하구요. 

경력은. 사실 여태껏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딱 한 번 있어요.

그런데 그게 전화 상담원 알바  2개월 한 거라서... 진짜 현장에서 근무하고 하는 알바들에 있어서는..

그냥 경력은 없다고 보면 되요....


처음으로 알X천국 공고글을 뒤져보며 알바를 구하기를 몇일 째..

내 이력서=내 신상정보들을 가져간 그 많은 곳들에서..^^


아무 곳에서도 연락이 오질 않네요..


.....음..

연락 드릴게요- 라는 말을 하면 떨어졌다는 걸 알지만..그래도 기대하게 되고. 하지만 결국 또 씹히고.

이런 과정들이 반복되다보니....


지금 가장 큰 문제점은...


내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점점 더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어요.. 너무 무력하고, 우울하네요. 난 정말 잘할 자신 있는데. 나 잘할 수 있는데..

내가 진짜 이 정도도 안 되는 사람인가 싶고. 내가 이것도 못하나? 싶고.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지 싶고... 정녕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나 싶은 마음이 자꾸만 드네요...

얼른 알바가 구해진다면 이런 마음 싹 사라지겠는데...앞으로도 안 구해질 것 같고......휴..


너무 무기력하네요. 혹시 알바 잘 구하는 팁 같은 거 있으신가요...ㅎㅎ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20
빠른 원추리 15.01.26. 20:19
이력서를 가져간게 직접 방문하신건지 잘 모르겟습니다만.... 알바천국에서 많이 구햇는데 연락처로 문자 남긴후에 몇시에 전화드리겟습니다 라던지 하신후에 전화를 해보심은 어떨까요? 그리고 보통 편의점이나 이런곳은 잘받아주더라구요.... 어디를 지원하셧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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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1.26. 20:22
빠른 원추리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이력서를 내고 온 곳에서 "연락 드릴게요." 라는 대답을 받았구요.. 메일, 문자로 모집한다는 애들은 그대로 씹혔네요...ㅎㅎ 화장품가게, 김밥집, 카페 등 다양하네요.. 안 그래도 편의점은 전화했더니 시급 4000원 부터 대뜸 말하면서 최저시급 받고 싶으면 고깃집 가서 힘들게 일하라 하고 전화가 끊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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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1.26. 20:23
글쓴이
적고 나니까 왜 이렇게 문장을 -네요 -네요로 끝내놨지..ㅋㅋㅋㅋㅋ네 아무튼 그렇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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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원추리 15.01.26. 20:25
글쓴이
!???!!!???? 글쓴이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제가 답해드릴게 없지만......... 보통 한두군데에서 그런대답을 받으면 점주?가 잘못한거같은데...... 지금 비수기라 그럴수도 잇어요 나중에 방학마치고 우수수 알바들 정리할때 한번 신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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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1.26. 20:28
빠른 원추리
알바 지원 방법이 '이력서 방문or메일or문자접수' 라고 해서 정말 이력서 접수만 했지..그 이후로 면접이라던지 따로 본 건 아직도 없네요...아 이력서 낼 때 점주?ㅎㅎ분이랑 이야기 나눈 것 빼고는..... 매일 모집 공고글들은 올라오는데 제가 일할 곳은 정녕 없으려나요...ㅠㅠ학기 중에도 쭈욱 계속 하고 싶은 저인데...ㅎㅎㅎㅎ알바 할 운명이 아닌가.... 암튼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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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원추리 15.01.26. 20:31
글쓴이
아 그런거라면ㅋㅋㅋㅋㅋ 보통 알바들이 어필안하면 요새 점주님들은 급한거아님 무시합니다 알바 그냥 설렁설렁 해볼까하다가 잠수타거나 하는 애들도 많고 지원한다햐놓고 면접때 안온애들도 많아서요! 어필해보세요^^정중하게 문자나 방문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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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1.26. 20:34
빠른 원추리
연락 준다고 말을 들은 경우에도 연락이 따로 없으면 찾아가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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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원추리 15.01.26. 20:36
글쓴이
연락준다는 거는 바로 찾아가지 말고 점주님이 잊으신걸수도 잇어요 급한게 아닌걸수도 잇구요 문자드리고 그래도 답 없으시면 전화해보시고 안받으시면 찾아가보시는데..... 케바케에요.
정말 잊으셧거나 좀 싸이코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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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애기현호색 15.01.26. 20:31
우선 힘내시라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알바 안 구해지면 아쉽죠. 안 아쉬우면 사람이게요.

다만,

'이 알바가 아니어도 대우 좋게 일할 수 있어. 아쉬울 거 없어'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아껴주길 바라요.
실제로 학교에서 제공하는 멘토링이나 교내, 교외 근로는 조건만 만족하면
최저임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알바 구해지고 안 구해지고를 떠나서
글쓴이가 알바 때문에 스스로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게 안타깝습니다.
알바 그게 뭐라고요...

참 오지랖이지만... 너무 안타까워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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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1.26. 20:35
부지런한 애기현호색
정말 고맙습니다...ㅠㅠ지금 가장 큰 문제점을 느끼고 있는게 애기현호색님께서 말하신 그대로...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이기 시작하여서.....ㅠㅠㅠㅠㅠ오지랖 아니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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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굴피나무 15.01.26. 20:48
뷔페 알바도 한번 해보세요! 뷔페는 왠만하면 다 불러주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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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걸린 상사화 15.01.26. 21:09
알바안구해지면 참 이런저런 생각많이들죠ㅠㅠ 힘내요 저도 첨엔그랬는데 경력?을쌓다보니 가고싶은데는 왠만하면 다받아주더라고요 그리고 면접볼땐 무조건 자신감있는 모습과 물어보는질문에 너무 솔직하게 대답할필요가없다는거예요 어느정도 미사여구?는필요하다는것ㅎㅎ 그리고 프랜차이즈나 이런쪽으로 알아보시면 일배우기도쉽고 큰스킬이 필요한게아니라서 괜찮을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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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는 헛개나무 15.01.26. 21:21
자신감있는 말투랑 소극적으로 움츠려들지마세요
최소3개월이상 할수있다고하시고
겉모습을 깔끔하게하고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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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제비동자꽃 15.01.26. 21:23
저랑상황이 같네요 저는 평일 구하는데 백수생활 길어지니까 답이없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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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나스터튬 15.01.26. 22:05
보통 면접보러 직접오라고 많이 하시는데 직접 만나는게 젤 뽑힐 가능성 높아요 그리고 면접보고나서 따로 연락드린다고 하면 그말은 거의 떨어졌단말 돌려서 한거라고 보면되요 연락준다고 하고 잘안주거든요 편의점이나 피씨방같이 당장 사람없으면 안돌아가는곳이 젤 사람 잘뽑고 빨리뽑죠
어느동네길래 아직도 시급을 4천원밖에안주는거죠 ㅠ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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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벼 15.01.26. 22:06
이력서 적으실때 경력많다고 뻥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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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브라질아부틸론 15.01.26. 22:19
패완알 이거슨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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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브라질아부틸론 15.01.26. 22:20
똥마려운 브라질아부틸론
뭐냐 댓글 잘못썬느데 이제 수정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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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1.26. 23:08
댓글 하나하나 잘 읽었습니다ㅠㅠ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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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거북꼬리 15.01.27. 18:45
음... 매장찾아가서도 자신감의 문제인거 같은데.. 너무 을인듯 들어가지 말고 자신있게 가보세요

저는 한번쯤 인력소 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가면 업주 만나는 부담감같은거 많이 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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