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먹먹해서 숨이 안셔지네요

글쓴이
  • 2012.08.03. 12:05
  • 2369
얼마 전 짧게나마 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만난 기간도 짧고 서로 솔직히 잘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아픔이 있는게 웃기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삼사년 만에 하는 연애라 그런지
상당히 짧은 시간이었지만 후폭풍이 크네요..
도서관에 있어도 멍 때리는 시간만 늘어나고
주변에선 평소랑 다른 제 모습에 걱정들을 합니다..
여친은 아무렇지 않게 생활 하는 듯 하네요
정작 저는 밥도 안들어오고 제 생활패턴은 완전 망가져버렸네요 시끌시끌한 올림픽은 저한텐 소음공해일 뿐이구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이정도로 찌질한 놈인줄은 몰랐습니다.
제 연락 보기좋게 또 쌩깔텐데
어떻게든 얼굴 보고 얘기를 해보고싶네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8
뚱뚱한 물배추 12.08.03. 12:13
떠나간 사람 안 돌아옵니다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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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쑥방망이 12.08.03. 12:34
연락하지 마세요 기다리지 마세요
이미 떠난 마음 돌아오지 않아요 ㅠ.ㅠ
한동안 먹먹할꺼에요 그냥 생각을 하지않도록 노력해봐요
마음을 열기까지는 모두 쉽게 생각하는데 (아! 마음을 열기 어려운 분들도 있어요)
그 마음이 쉽게 사라지지는 않아요 그래서 힘들어하는거에요
아무리 짧았다 하더라도 님의 마음속에는 이미 자리잡은거에요
그러니 힘들어하는건 당연한거에요 가끔 생각하는 건 괜찮지만...
한동안은 그렇게 지낼 수 밖에 없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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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랑초 12.08.03. 13:09
안타깝지만 혼자만의 마음일겁니다

상대방은 전혀 아닐 확률이 커요

맘 고쳐잡수시는게 극복시간을 줄여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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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무궁화 12.08.03. 13:40
지금 그 마음이 정말 진심으로 그 여자분을 좋아해서 그런건지 아님 그냥 주변에 마땅한여자도 없고 그냥 아쉬워서 그러는건지 그게 중요합니다. 전자라면 어떤 쪽을 팔리더라도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며, 후자라면 그 여자분께도 상당한 상처가 될테니 그냥 혼자 정리하거나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본인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 잘 들여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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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섬말나리 12.08.03. 13:54
적나라한 무궁화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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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호박 12.08.04. 01:40
적나라한 무궁화
현답입니다. 후자 비율이 더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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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물아카시아 12.08.04. 19:13
나랑 완전 비슷한 상황....근데 여친은 진짜 님생각 조금도 안할 겁니다. 여자는 여자로 잊는 법. 무슨수를 써서라도 다른여자를 만나보세요. 그럼 전여친 생각. 네버네버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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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가지복수초 12.08.06. 10:46
아..옛날 생각난다...
자기가 좋다고 해서 만난것이건만 금방 돌아선...
사연이 있다지만 그건 내맘의 상처완 거의 무관하죠..
잊어요..제가 좀 이상한지 하루저녁 끙끙대다 다음날 허허 웃고 다녔죠...
뭐 이야기 하면 생각난다지만 그걸로 끝...
수십년 같은 수시간을 뜬눈으로 밤새고 깔끔하게 정리해보삼...
마인드 컨트럴..!! 마인드 컨트럴!! 유캔두잇..화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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