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동안이라 고민임...

글쓴이
  • 2012.08.04. 23:38
  • 5336

평소에 동안을 인식 안하고 있다가....얼마전 어린 동생들과 (4살 어린 친구들이구 전 이제 이십대 후반에 들어가는 27살 남자이구요.) 술을 한잔 하러 갔는데 종업원이 나를 보고 학생증을 꺼내라구 함...애들이 아직 군인이라 얼굴이 삭아 내가 점 어려보였구나 생각하구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겼음

 

착각은 아닌 거 같구...왜냐하면 제가 평소에 제 나이 말하면 사람들이 깜짝 놀라거든요. 머 조별 할때도 당연히 저를 군대도 안 갔다 온 걸로 생각하구 자기 딴에는 편하게 해준다구 말을 놓으려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ㅋㅋㅋ

그러다 제가 "저기...저 혹시나 나중에 불편해 하실까 하는 소린데 저 27살이에요;;;:" 막 이러구...

 

결정타는 얼마전 1학년 때부터 친구인 여자 친구랑 천탁에 술한잔 하러 갔는데 아주머니께서 나만 보시고 학생증 검사해야 겠다는 거에요. 맞은 편에 여자친구는 막 "야! 니 짜증난다. 담부터 니랑 술 안 마셔~!" 이러구...

아무리 그래도 아주머니께서 그냥 센스상으로 같이 검사해주시지..;;;

 

이제 군대 갔다와서 한 동안 안 들어서 이제 동안은 아니다보다 했는데 최근에 머리기르고 다시 듣기 시작하는 거에요 ;;;;평소에 옷 잘입는다, 잘생겼다, 귀엽다, 피부가 좋다, 뽀얗다???많이 듣곤 하는데 이젠 이런 말들이 "부담스럽다. 애같아 보여. 이성적인 감정이 안생겨" 이런 말 같아서 스트레스...

 

도서관에서....가끔 열람실 들어갈 때마다 사람들이 함씩 뒤에서 쳐다보고 계신데 '왜 대학교 열람실 쓰지?' 이런 느낌임;;;;

 

머 조언 좀 없나요? 분장을 하고 갈까요?

여성분들은 이런 남자 부담스러운가요? ;;;ㅡㅜ;;;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28
착실한 파리지옥 12.08.04. 23:41
어떻게 반응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1 0
괴로운 독일가문비 12.08.04. 23:43
무슨 말이 듣고 싶으심?ㅋㅋ
0 0
거대한 설악초 12.08.04. 23:49
삭발 ㄱㄱ
0 0
나약한 잔털제비꽃 12.08.04. 23:50
헉 님 이거 은근히 자랑이신거 아시죠??????????
근데 얼마전에 버스를 탔는데 정말 정말 동안인 사람을 봐서 딱 봐도 그냥 애처럼 생겼는데
중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대학생이더군요 그래서 조~금~만 이해해요
0 0
글쓴이 글쓴이 12.08.04. 23:53
나약한 잔털제비꽃
진짜 죄송 죄송요 ㅜㅜ; 근데 진짜 스트레스라...혹시 그게 저 아닌지? 인상착의가? ;;;
0 0
나약한 잔털제비꽃 12.08.04. 23:58
글쓴이
진짜 얼굴 하얗구요 귀공자처럼 생겼구요 ㅋㅋ 키는 작았어요 눈에서 광채나오는거 같았어요
사람마다 느끼는 스트레스의 차이니까 힘내시고 그걸 자신만의 매력으로 더 발산해보세요~
0 0
어두운 층층나무 12.08.04. 23:58
옷을 잘 입긴 하시는데 어리게 입으시는건 아니에요? 옷스타일을 좀 다르게 입어보시징 근데 스트레스시긴 하겠지만 비추 좀 먹으시겠어요....ㅋㅋㅋㅋㅋ
0 0
즐거운 옻나무 12.08.05. 00:08
비추 하나 드릴게요ㅎㅎ
0 0
끔찍한 가래나무 12.08.05. 00:11
동안이든 노안이든 잘생기면 장땡이죠...
0 0
자상한 층층나무 12.08.05. 00:21
엄청 노티나게 해다니세요 ㅎㅎㅎㅎㅎㅎ
0 0
활동적인 백송 12.08.05. 00:29
음 근데 좀 스트레스 받으실것같아요 남자라면 더
저는 여자니까 어려보이면 좋은데..
전 26인데 21살이랑 같이 다녀도 걔가 아이라인을 그려서 그런지 언니동생이라하면 제가 동생인줄 알다군여 기분좋긴한디 .. 가끔 나이로 기잡고싶어하는 여자들보면 ㅋㅋㅋ 초면에 당연히 절 동생으로 몰아가며 이것저것 시켜요 원래도 하는 편이긴한데 한참 지나고 나이까면 23? 24? 아무래도 24이면 대학휴학1년해도 4학년 나이라 그런지 본인들이 굉장히 나이든줄 아네여 ㅋㅋㅋ 근데 그런 사람들은 나이가 23이든 27이든 계속 나이로 기 잡고싶어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냥 그런 사람들은 냅두시구요
동안이라고 해도 관리 잘 하세요^^
우리같이? 동안 소리 듣는 사람들 솔직히 좋긴한데요 ㅋㅋㅋ 관리 안 하면 한순간 폭삭! 가버리는데ㅠ 그렇게 가버리면 타격이 커요 ㅠㅠㅋㅋㅋ 언능 관리하세요 ㅋㅋㅋㅋ
0 0
부자 백일홍 12.08.05. 00:49
혹시 키가작나요?
1 0
우아한 아까시나무 12.08.05. 00:51
고딩 때부터 편의점 담배 뚫린 나는 뭐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0 0
나약한 잔털제비꽃 12.08.05. 00:59
우아한 아까시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0
살벌한 조록싸리 12.08.05. 18:45
우아한 아까시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0
치밀한 자라풀 12.09.14. 08:16
살벌한 조록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0
허약한 고사리 12.08.05. 04:31
마치 우리집에 재산이 많아 도둑들까봐 걱정이에요...와 같은 뉘앙스 ㅋㅋㅋ
솔직히 읽으면서 조금 재수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7살 먹고 하는 고민이 이런거라니...
0 0
자상한 층층나무 12.08.05. 12:37
잘생겻다 옷장입는다 뽀얗다 다 좋은말이네머
0 0
억쎈 광대나물 12.08.05. 14:44
스타일을 빡시게해보심이.. ㅎㅎ
0 0
초연한 물매화 12.08.05. 15: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이런분을 만낫는데여
이런말계속하고다니심 안될듯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말투가 어리다는생각밖에안들더라구요 ㅜㅜ
외모가아닌 다른게 동안으로 보일가능성이있어요 ㅜㅜ
0 2
끔찍한 자주쓴풀 12.08.06. 04:38
나 넷상에 첨으로 이런글 쓰는데
ㅅㅂ 또라이 아이가?
얼굴이 동안이 아니라 정신 맨탈이 또라이네
그래 보이면 그냥 그래 살아라
1 2
괴로운 독일가문비 12.08.06. 07:02

아..,이분 공대에서 본것 같아영ㅋㅋㅋ
키가 쫌 작고, 피부는 하얗고 좀 노루(?)상 인 얼굴인 것 같았음;ㅋ

0 0
특이한 거북꼬리 12.08.06. 13:22
괴로운 독일가문비
아 미치겟다ㅋㅋㅋㅋㅋㅋㅋㅋ
노루상이라니...ㅋㅋㅋㅋ 사슴상이라고 해줘요, 어감도 좋고 이쁘고ㅋㅋ
0 0
괴로운 독일가문비 12.08.06. 13:42
특이한 거북꼬리

그런가요...?
사슴은 착하고 순한 이미지인데..그렇게 보이진 않았거든요..ㅋㅋ
그냥 딱 노루같이 생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0
어리석은 야광나무 12.08.06. 09:06

인디안 모드 풀셋에 일수가방 추천...!
난 복학할 때 이 복장으로 30대 중반룩 완성...
압도적인 복학생으로 대학생활 재시작!
그리고 끝없는 솔로의 과거 완료형...

같이살던 4살위 형의 참다 못한 나님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be 리셋ed 후 본연의 나이때를 찾음...
열살...옷빨로 제압가능...!!

1 0
참혹한 수리취 12.08.06. 17:15
뭐야 이건 답정너인가 넌씨눈인가 .... 나참 ㅋ
1 1
과감한 배초향 12.08.06. 17:22
병11신 같아 ㅋㅋㅋㅋㅋ
여자면 인정. 남자면 충분히 나이들어보이기 가능한데 말이죠.

그리고 너 님 외모보단 행동이나 말투가 철없이 어려보이나보지.
1 1
불쌍한 쑥부쟁이 12.08.06. 21:13
옛다 관심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 친구구합니다
    발랄한 왕원추리
    26.04.06.
    1
  •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6.04.04.
  •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6.03.27.
  •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
    나쁜 큰괭이밥
    26.03.20.
    1
  •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
    근육질 먹넌출
    26.03.19.
    3
  •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6.03.18.
  •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6.03.14.
  •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친근한 개양귀비
    26.03.10.
    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