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테 상처주고 상처받다보니 마음을 완전히 닫은거 같아요...ㅠ

글쓴이
  • 2012.08.08. 00:56
  • 3058

1학년부터 4학년 내내 애인 없었던 적이 없었는데,


세번째 연애에서 멘탈이 무너지게 힘들어서...


네번째 연에에선 '내가 내가 아닌 기분'으로 연애하다 짧게 끝내고


지금은 그냥 '산은 산이로다 물은 물이로다'심정으로 살고있어요....




제가 눈이 엄청 안좋아서 안경을 끼면 사람 얼굴이 아예 안보이는데요.


스터디나 모임가면 안경벗고 다니거나 알빠진 안경테만 끼고 다녀요. 


행여 여자얼굴보고 설레일까봐 아예 안보려고...ㅋ


그래서 스터디에 있는 여성분 얼굴을 아직도 몰라요 ㅎㅎ





이따금 찾아오는 외로움때문에 '연애하고 싶다.'고 중얼거리긴 하지만,


누굴 좋아하려는 의지가 아예 사라진것 같아요.




다음학기에 강의명이 '사랑'으로 시작하는 강의를 하나 듣게되는데 


거기서 사랑이 뭔지 곱씹어 보려구요.



늦은시간에 잠이 안와서 들어왔는데 뻘글을 쓰고 가네요.


이 글보시는 분들은 좋은 연애만 하시길 빌어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2
안일한 담배 12.08.08. 01:01
헐...
전 상처를 주고 안 받은지 무려 5년째라 마음이 굳었어요... ㅠㅠ
0 0
글쓴이 글쓴이 12.08.08. 01:45
안일한 담배
5년이면 짧지않은 시간인데,
오래 기다린만큼 마음에 단비가 내릴꺼예요!
0 0
냉정한 무릇 12.08.08. 01:03
전 마지막으로 헤어진 gg끼 전남친때문에 내리3년연애 못하고 있어요
나쁜놈
0 0
글쓴이 글쓴이 12.08.08. 01:44
냉정한 무릇
나쁜놈!!! 그놈 벌받을겁니다 ㅎㅎ
0 0
고상한 익모초 12.08.08. 01:49
스스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끝냈다 생각하니 다시 누군가에게 호감이 생기더라도 그것이 좋아하는 것이라고 섣불리 말하기가 힘들어지네요... 또 상처주는 사람이 될까봐..
진짜 좋아한다는 건, 사랑한다는 건 어떤건지만 수백번 생각하고 그러네요...
0 0
글쓴이 글쓴이 12.08.08. 01:59
고상한 익모초
꼭 오래고민하세요!
그리고 성숙해지셔서 님만의 사랑을 하시길!
0 0
찬란한 수선화 12.08.08. 01:51
이안나 교수님의 성과사랑을 들으시는군요 ㅎㅎ
0 0
글쓴이 글쓴이 12.08.08. 01:59
찬란한 수선화
정확하시네요...!
0 0
털많은 자운영 12.08.08. 03:10
누군가가 생각나네요 너무 사랑했다가 헤어지고나니 자신은 감옥속에 살았다하더군요 빛도없는 그런 감옥.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는 의지도 없고 두려움만 앞선다고
하지만 누구보다 외로움이 많은 사람이었어요
마음이 닫힌상태에서 행여 다른 사람 상처줄까봐 시작도 잘안하려고하고 자신의 마음이 뭔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섣불리 쉽게 마음을 주지는 못해도 자신의 그런 마음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 올꺼에요 대신 꼭 다른 누군가를 진정으로 좋아할 수 있을 때,
자신의 맘을 스스로 다잡을 수 있을 때 시작하세요
그리고 믿으세요 꼭 좋은 사람 만나실꺼에요
0 0
겸연쩍은 인삼 12.08.08. 09:07
음.......파로마!!!!!
0 0
재수없는 섬백리향 12.08.08. 10:17
저는 외롭기에 다시 시작해보렵니다.
0 0
과감한 뚝새풀 12.08.09. 15:24
아 여자지만 공감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을 좋아한 내 자신이, 나에게 상처를 입힌거 같은ㅜㅜㅜㅜㅜ
하여튼 그래서 누굴 좋아한다는게 이제 좀 무서움..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 친구구합니다
    발랄한 왕원추리
    26.04.06.
    1
  •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6.04.04.
  •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6.03.27.
  •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
    나쁜 큰괭이밥
    26.03.20.
    1
  •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
    근육질 먹넌출
    26.03.19.
    3
  •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6.03.18.
  •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6.03.14.
  •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친근한 개양귀비
    26.03.10.
    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