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외로울 때 어떻게 하세요?

글쓴이
  • 2015.03.06. 21:17
  • 3455

 

 

평소에 힘들고 서러운 일이 있어도 늘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지내는데요

제가 집에서 맏이여서 가족들한테도 내색 못하고

친구들 앞에서도 감정적으로 힘들고 외로운걸 티내는게 좀 우습다?유별나다?고 생각해서 그런걸 굳이 친구들 앞에서도 얘기하지 않는 편인데요

계속 꾹꾹 참고있다 보니까 너무너무 힘드네요.

그냥 학교 다니는거나 일상생활하는데는 힘든게 없는데

그냥 감정적으로 너무 서럽다고 해야되나...

평소에는 잘 참고 다녔는데

몸도 아파서 그런가 혼자있으니까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드네요

교우관계도 괜찮은 편인데 막상 힘들때 맘 편하게 털어놓을 친구도 없고..

다 포기하고 혼자 어디 멀리 떠나서 펑펑 울고싶네요 ㅠㅠ

 

다른 학우분들은 혹시 정신적,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고 외로울 때 어떻게 극복하시는지 알고싶네요ㅠㅠ

이 기분에서 빨리 벗어나고싶네요...ㅠㅠ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5
고상한 닭의장풀 15.03.06. 21:22
음..그럴땐 진짜 공원같은곳 걸으면서 술한잔하시는게 좋을듯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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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당단풍 15.03.06. 21:22
술은 안그래도 피곤한 몸에 더 부담주니까 피하시는게 좋을 듯해요
악기를 하나 배우거나 노래를 배워서 그 감정을 승화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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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봄맞이꽃 15.03.06. 21:27
저는 쇼핑을합니다 나를위해돈을써요! 아니면 인테리어같은데 관심둬요 조명만 바꿔도 좋구 작은선반 페인트칠도 합니다ㅋㅋㅋ시간이훌쩍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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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가죽나무 15.03.06. 21:29
글쓴이분이랑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운동을 합니다
운동을 하니까 그래도 우울감이 해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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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뚝새풀 15.03.06. 21:46
그냥 펑펑우세요 진짜완전펑펑
그럼 좀나아요
인터넷에 힘들때 명언이런것도 검색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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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개암나무 15.03.06. 21:50
진짜 내감정 내 일들을 털어놓을 친구 한두명정도
아님 형 또는 언니나 오빠가 있는게 정서상으로
도움이 많이됩니다
누군가에게 진솔해져야 그 누군가도 님에게 더 진솔해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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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단풍취 15.03.06. 21:52
갤기장을 만듭니다..허접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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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파인애플민트 15.03.06. 21:53
저는 혼자 울어요
울고나면 기분 괜찮지않나요?
그러고나서 보고싶었던 예능 한 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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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푸크시아 15.03.06. 22:01
헉 나인줄...ㅠㅠ저 역시 운동하거나 쇼핑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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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쥐오줌풀 15.03.06. 22:07
바로 여기서 그렇게 푸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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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03.06. 23:10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댓글 달아주신대로 해볼게요! 주말 잘보내시고 행복하세요 학우분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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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극락조화 15.03.07. 00:59
조금 오래 사귄 여자친구 / 남자친구 가 도움 될 것같음... 솔직히 서로를 잘 이해 했었던 이성친구가 있었을 때 도움이 많이 됐었던 것같음. 힘든점도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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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섬잣나무 15.03.07. 01:06
친구에게 하소연하거나 딱히 그럴만한 일도(아니면 말할만한 일도) 아니면 기분 풀리는 노래 들으면서 풀었던 기억이... 제가 힘들때 마음 풀어줬던 노래는 모리 - Dead At 5_17 이라는 곡인데 가사 읽으면서 들으니 마음이 사르르 풀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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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대극 15.03.07. 10:08
정석을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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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쉽싸리 15.03.07. 14:05
좀 친구들한테도 표현 해 주세요 ㅠㅠ 맨날 그러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인데.. 제 친구도 남 얘기는 잘 들어주면서 너무 표현을 안해서 좀 털어놨으면 하는 친구가 있어요 혼자 짊어지려고 하지 마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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