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학이라 집이예요 엄마가 아빠랑 부부동반으로 딴가족사람들하고 여행갔다오셨는데 거기서 자식들 대학얘기가나왔대요 근데 어떤 아줌마네 아들이 동국대고 둘째아들이 지금 고3인데 경희대를 담임이 말하더래요 그런얘길하면서 부산대는 동국대보다 못한다하시고 또 옆에 딴 아줌마도 부산대는 대학도아니다(이 아줌마 자식도 동국대)이러고 막그랬데요 그리고 여행갔다와서 엄마가 저만보면 대학얘기...누군 인서울인데~왜 넌 경희대 그때 지원안했니 등등..제가 새내기면 몰겠는데 이젠 2학년인데ㅡㅡ...엄만 작년에도 이런 얘기들음 저볼때마다 막~대학얘기하셨는데 이것도 한두번이어야지 진심 이젠 짜증...엄마라 이런맘 안가지려고해도 정말 짜증나서 말대꾸도 해요 왜그렇게 과거에 얽매여있냐고 아직도 대학타령이냐고....아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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