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짜증나요

글쓴이
  • 2015.03.29. 22:37
  • 2187
전 성격이 소심한 편이라 제가 잘못하다고 느끼지 않았는데도 친구가 맘 상해하면 계속 사과를 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일이 자꾸 반복되네요. 은근히 저를 질투 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그걸 숨기지 않고 살짝씩 제게 티를 내는데... 갈수록 짜증이 나서 못 참겠네요. 배려심이 하나도 없으면서 저한텐 배려를 요하는데 진짜 한방 날리고픈 심정 ㅠㅠ 하지만 전 앞에선 말 안하겠죠. 그 누구와도 싸우고 싶지 않으니까요... 그냥 거리를 둬야겠어요. 지칩니다 이런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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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찌질한 족제비싸리 15.03.29. 22:40
사람관계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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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차이브 15.03.29. 22:54
지나가는 인연이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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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나쁜 땅비싸리 15.03.29. 23:01
너무 그 친구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거리두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ㅠㅠㅠ 저도 소심해서 사소한것도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반대로 제 친구들은 비슷한 상황에서 미안하단 말조차 안할때 정말 화나기도하고 섭섭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새는 미안하다는 말은 되도록이면 안해요 ㅋㅋ 똑같이

심지어 제 친구는 남들눈엔 정말 호탕하고 성격좋아보이는 사람으로 보이지만 친구로서 계속 지내다보니 자기 이익만 챙기고 말로만 성격좋은척하는애더군요... 졸업때까지 봐야되니 안좋은말도 못하고 그냥 지내고있어요 ㅠㅠ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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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봄구슬봉이 15.03.29. 23:40
친구로 여겨주는게 신기하네요... 고노무 정이 뭐라고 진짜... 적당히 화내고 적당히 짜증내고 적당히 거리를 둘 줄 아는거도 능력이죠
못견디겠으면 관계를 끊거나 화를 내서 본인이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게 가장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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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바위채송화 15.03.30. 08:30
참 친구라는 단어를 쉽게 붙이네요... 저는 그정도 관계의 사람은 걍 아는사람이라고하는데. 터놓고 고민같은거 얘기할수있는 사이 정도가 돼야 친구죠. 님이 싫으면 관계끊어요 다른거생각하지말고. 님이 좋은사람만 만나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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