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1학년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학과 활동 열심히 하고 혼자 방황도 해보고
군대 갔다와서는 학교 공부 열심히 했네요. 동아리도 들어서 1년 정도 활동하고
여자친구도 생겼지만 제가 대학생활을 잘했나 모르겠네요.
주변에서 부탁하면 쉽게 거절 못하고 또 선뜻 주는것도 좋아했습니다.
과제도 주고 조별과제도 혼자할 때도 있었어요.
또 주변에서 이미지가 공부잘하는 이미진데 저도 잘 못하거든요.. 그래도 아는 만큼 가르쳐주는데
대학 끝나갈 때 쯤 되니 고민 말할 친구는 몇 없고 과제나 아니면 뭐 얻어갈려고 하는 사람만 많이 있네요.
남자인 친구보다 여자인 친구를 좀 더 알았었는데 여자랑 친구하는 건 뭔가 한계가 있더라구요.
1년 뒤면 졸업인데 사람 만나기도 쉽지 않고 많이 만나면 또 나아질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그냥 답답해서 푸념글을 올리게 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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