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같은부산대생이라고 생각해야할것같으면서도
- 2015.04.07. 22:58
- 5374
입결이 확실히 많이 떨어지는 과 학생들과 같은 간판으로 학교를 다녀야한다는 사실이 못내 억울한건
제가 도대체 어쩌려고 이러는걸까요?
다 같은 부산대생이다. 더 뛰어난 사람들도 많으니 다 같이 으쌰으쌰하자고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거의 1등급 받고 문과 최상위과 입학했는데
과 특성상 인서울 우대현상과 공대만큼 취업이 수월한것도 아니고 나름 마음이 복잡한데
4-5등급인 학생들도 문닫고 들어오는 현실에 마음에선 부아가 치밀어 오릅니다.
어느학교나 과마다 입학성적은 차이가 나지만 우리학교만큼 큰 곳이 또 있나 싶을정도로
간격이 큰것같아요.
결국 학교가 욕을먹고 위상이 하락하는 것도 입결이 약해진 탓인거고
자꾸 비겁하게 점수대 낮은 학생들을 원망하고 비난하고싶어져요
욕 좀 먹어야 될것 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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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 전화기가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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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크게생각하고바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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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특목고에 따라 내신 차이나는거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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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예전에 부산대가 지금보다 입학점수로 더 높았을 때 다니셨던 선배님들은 지금 학교 다니는 저희를 되게 부끄럽게 생각하셔야겠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입결이 저희랑 많이 차이나니까 뭐 같은 일 하게 되면 부끄러워서 어쩌시려고 그러세요~
수능 점수가 평생을 보장해주는줄 아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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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생이시죠? 저도 상대생이고 어릴때는 그런 생각 없지않아 있었는데
취업시장 나가보면 한없이 겸손해지게 되더군요ㅋㅋㅋ 내가 얼마나 초라한지,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됩니다
그리고 취업할때쯤 되면 상대로 진학한거 다 보상받는다는걸 알게 될거에요. 억울해하거나 그럴 필요 전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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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 걍 바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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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랑 고등학교랑 매우 다릅니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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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라고 생각도 하기 싫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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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딜가나 개념무탑재와 수능택도없는인간은 꼭 있음 그냥 운이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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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만약 우리학교의 입결스펙트럼이 타 학교들에 비해 일반적 수준을 넘어 지나치게 넓다면, 충분히 학교의 정책에 관해 의문을 가져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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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새내기때 누구보다도 입결에 집착했지만..
무쓸모한 행동이었네요..
결국엔 대학졸업하고 어디 가느냐.. 그게 훨씬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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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지칭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비인기학과인데 하고 싶어서 온 사람도 있어요!
근데 학과 말하면 편견 가지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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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초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가 신입생이였을때 룸메이트형이 01학번이였는데
얘기 많이 나누면서 생각들었던게 조금 부끄러웠어요.
그때 당시에는 다른과 학생들 보면 저 과도 우리과 보다 낮구나 했었는데.
선배님들이 보시기에는 우리는 어떤모습일까 하니까요.
글쓴님도 고학번 소리들을 때쯤이면 깨달을 거에요.
결국 자기가 잘해야한다는 걸요.
욕은 안할게요. 솔직히 귀여워보이는 것도 있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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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꽈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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