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이 살기로 했습니다.

글쓴이
  • 2015.04.08. 02:33
  • 3860
지난 5년간을 한번 쭉 정리해보니
주변 분위기 따라 학점은 여기까지
나도 고시를, 취업을, 명예를 위해, 남들의 시선을 생각하며 했던 일들은 이루어 진게
아무것도 없었지만
하고싶어서 도전했던 것들에는
상당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마라톤 완주라는 아주 사소한 것부터 교환학생이라는 조금은 인생에서 중요한 일들까지요.

그래서 어머니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남들따라 못가겠다구요.
어머니께서는 의외로 담담하게
니 인생 니가 사는데 내 허락을 왜 구하냐 라고 하시더군요.
그러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네요.

앞길에 대해
막막하기보다는 가슴이 쿵쿵 뛰고
설레기 시작합니다.
저는
물질적인건 나중에 생각하고
하고싶었던 꿈을 따라가보렵니다.

간밤에 두서없이 글을 막썼네요
다들 시험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2
유능한 흰괭이눈 15.04.08. 02:56
오우 ㅋㅋㅋㅋ 새벽감성이네요 저두 그냥 바로취업테크를타야할지 석사는 보내야할지.. ㅠ 아직도못정하겠네요
0 0
일등 향나무 15.04.08. 04:06
뭔진 몰라도 참 대단한신결정 하신거 같네요 .. ㅋ
0 0
재미있는 만수국 15.04.08. 07:05
멋있어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1 0
참혹한 수선화 15.04.08. 08:09
힘든 결정이었을껀데 대단하네요 힘내서 나갑시다 화이팅!
0 0
행복한 탱자나무 15.04.08. 08:29
응원합니다!
1 0
뚱뚱한 비파나무 15.04.08. 09:09
뭘하시려고 하시길래..
0 0
조용한 도꼬마리 15.04.08. 10:48
전 하고싶은것애서도 성과가 없었는데 ㅎㅎ 대단하세요
0 0
절묘한 애기나리 15.04.08. 13:16
울부모님은 하고싶은거한다하면 화냄 부럽
0 0
힘쎈 자란 15.04.08. 17:50
우리부모님은 하고싶은거 한다하면 울고불고 난리남 내인생 망함
1 0
청렴한 보풀 15.04.09. 01:34
저도 어느순간 탁 놓고 학교 밖으로 나갔다왔더니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다들 망설이지 마세요 인생 한 번뿐이고 부모한테 빚진거는 금방 갚을 수 있음
주변 눈치보다가 내 인생에 빚지지 마시길
4 0
거대한 편도 15.04.13. 00:37
저는 용기 없어서 이렇게 살건데 부럽습니다. 대단하구요.
0 0
애매한 상추 15.04.21. 20:15
멋있으십니다. 응원할게요.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홈플러스 기사회생했나봐요
    한심한 산단풍
    26.07.21.
    1
  • 신진서랑 카타고 AI 바둑 대회하는데
    창백한 도라지
    26.07.19.
    1
  • 제헌절 연휴~~~~~
    정겨운 가시연꽃
    26.07.17.
    1
  • 요새 새벽벌도서관 다니는데
    초연한 냉이
    26.07.10.
    3
  • 쉴 때 어디 좀 나가보려는데 잘 안 되네요
    나쁜 산단풍
    26.06.30.
  • 월드컵 탈락...
    청결한 연잎꿩의다리
    26.06.28.
    1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 친구구합니다
    발랄한 왕원추리
    26.04.06.
    1
  •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6.04.0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