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그녀는 어느 카페에서 만나 장거리 연애중이었습니다. 약 1시간 30분 정도..??
나이도 같았어요,(둘다 21)
처음에 그사람이 문자를 계속 보내고 챙겨줄 때 처음에는 관심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를 좋아해주는게 좋아서 사겼습니다.
30일정도 되는 날 부산에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때가 아마 중간고사 끝나고 성적이 안나왔을때.. 고양이카페도가고....아쿠아리움도 가고..)
그리고 60일쯤에 헤어졌습니다.
물론 제탓입니다.. 그냥 다른사람이 좋다고... 멀어서 외롭다고...
헤어지자고...
그사람과 헤어졌습니다.
제가 딴사람을 잠시라도 좋아했던 것... 제가 미쳤었나봅니다.
오랫동안 만날수없으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가 미쳤었나봐요..
정말... 이제와서...
그리워요... 미안해요...
이런 말 못 하겠어요..
주위사람들이 후회할거면... 잡으라고...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잡으라고...
근데 그때는 후회할줄 몰랐죠... 그냥 괜히 사겼나... 생각도 하고...
근데 헤어지고 나니 너무 그립고 그렇게 착한 여자 다시 만나기 힘들 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술 먹고 밤에 전화할까도 생각해봤지만
용기가 안 나서 못했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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