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에서 우산훔쳐간 애

글쓴이2015.04.21 19:17조회 수 2874댓글 17

    • 글자 크기
제가 중요한 시험준비로 집근처 독서실을 한달 끊어서 사용하고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 밤, 비가많이 오던 날 누군가 신발장 복도에 놔뒀던 우산을 훔쳐갔더라구요. 가족들이랑 외식하고 비가 조금씩 오는걸확인해서 일부러 집까지 들러서 우산가지고 독서실에 왔던 건대 결국 그날 밤, 집올때 비맞으면서 돌아왔어요.

자신은 비맞기싫으면서 남은 비맞고 가도 된다는 생각을 갖고 우산을 훔친 애가 너무 괘씸해서 관리인한테 말해서 CCTV돌려봤습니다.

도둑년 인상착의 다 찍어놨는대 어떻게 대응하는게 현명할까요? 시험을 앞두고 걔랑 실랑이 하면서 감정 상하기도 싫고... 근대 또 따끔하게 말은 해야할것 같고.... 어떡하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총무한테말해서 짜르세요 바늘도둑 소도둑된단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여 걍총무나 사장님한테 말하면

    알아서 처리하실거같은데
  • @치밀한 뜰보리수
    마즘 그러라고 독서실비내는거임..불편한걸 왜 굳이 직접하시려는지
  • @치밀한 뜰보리수
    글쓴이글쓴이
    2015.4.22 01:39
    댓글확인하고 독서실갔다가 이제 집 도착해서 늦게 댓글을 달아요. 가르쳐주신것 처럼 행동하는게 현명한것같아서 데스크에있는 분께 말했어요!조언감사합니다. 근대 이사건 하나만으로 그학생을 짜르지는 못하나봐요...
  • 독서실다니는애니까 누군지 이름 번호 자리 같은거 알아내는건 일도아닐거같네요! 가서 직접 말하세요 씨씨티비 돌려봤는데 어떻게 할까? 하고... 개념없이 나오면 바로 인실ㅈ..
  • @느린 톱풀
    글쓴이글쓴이
    2015.4.22 01:41
    네 얼굴확인하고 데스크에 앉아 계신분이 잡아내셨어요. 그 학생한테 직접 말하지는 않았어요. 제 기분만 상할것 같아서... 댓글 감사합니다!
  • 직접 얘기하는거 많이 불편합니다..특히 큰 시험 앞두고 있으니 더더욱..저런 좀도둑들은 지가 잘못한거 생각안하고 cctv 들이댈때까지 지랄발광합니다..님 피곤해져요

    마지막엔 '물어주면 될거아냐' 요정도 대답나옵니다.. 이역시 님피곤해짐..

    총무나 원장한테..쟤 자리빼게하라 그래야합니다.. 안그럼 경찰서간다고..우산하나로 뭔 경찰서냐고 하시겠지만..그렇게 말이라도 해야 알아듣는척이라도 합니다

    원래 총무나 원장 같은 색히들은. 지돈 버는거만 상관해서 원생 떨어지는거 싫어하니깐...도둑놈잡아도 처리안해주는 독서실이라고 광고하고 다니면 됩니다
  • @엄격한 능소화
    글쓴이글쓴이
    2015.4.22 01:46
    긴 댓글 달아주셨는대 답글을 너무 늦게달아 죄송합니다. 일단 데스크에 있는분이 찾아내서 말하니까 진짜 님이 말하신대로 잡아뗐다고 합니다. 그래서 CCTV보여주니 자기것과 헷갈렸다고했대요. 그래서 걔가 처음 빈손으로 들어오는 영상까지 보여주니까 집에있는 거랑 똑같아서 들고가버렸다고... 이걸 믿으라고 하는소린지.... 근대 이 학생이 본인것이 아닌걸 알고도 학교에 들고가서 지금없대요. 변명을 들을수록 정말 가관이던대 님이 말하신것처럼 나중엔 물려주면되잖아요. 이랬대요. 근대 이 사건으로 그학생을 짜르지는 못하나봐요. 저도 그래서 그냥 보상받는걸로 끝내기로했어요. 질질끌어봤자 내 감정만 상할것같아서요
  • 신고 ㄱㄱ 이런 새끼들 놔두면 놔두는 대로 또 일치고 불러서 말하면 '알았어요 죄송해여(짜증)' 이딴식으로 나와요( 출저는 me)
  • @해박한 자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4.22 01:48
    데스크에 신고했습니다! 댓글감사합니다. 본인경험이 있으신것같은대 저도 이번에 당하네요ㅠㅠ
  • 경찰서가서 인실좆하세요 경찰이 이딴걸로 귀찮게 하지말라고하면 신문고에 경찰이 이딴식으로 업무처리한다고 민원 올리면 바로 다음날 선생님하면서 전화옵니다
  • @더러운 콜레우스
    글쓴이글쓴이
    2015.4.22 01:49
    경찰서에 신고하기엔 제 시간과 감정이 아까워서 못했습니다. 다음에도 똑같은 학생의 절도가 반복된다면 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경찰서에 신고하겠습니다. 해결책 감사합니다
  • 전 5000원 정도하는 물건 도둑질당했는데 경찰이 저딴소리하길래 민원넣고 다른 형사로 옮긴다음에 기소유예먹게했습니다. 기소유예가 우습게 보이지만 이게 한번은 봐준다는 의미라서 다음에 똑같은걸로 걸리면 얄짤없이 인실좆 그리고 수사할 때마다 우산 훔친애는 조사받으러 경찰서 들락날락 거려야하고 졸라 힘들게 할수있습니다.
  • @더러운 콜레우스
    글쓴이글쓴이
    2015.4.22 01:51
    경찰서에 신고까진 못했네요. 잃어버린것 같다고 하길래 보상해주는 걸로 끝내기로했습니다. 마음같아선 신고해버리고 싶은대 준비하는 시험에 방해되고 계속 신경쓰일까봐요..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그때 가르쳐주신 방법으로 해결할께요. 감사합니다.
  • 인실좃 ㄱ
  • @진실한 곤달비
    글쓴이글쓴이
    2015.4.22 01:52
    인실좃이 무슨 말인가요?ㅠㅠㅠ 일단 금전으로 보상받는걸로 끝내기로 했습니다.
  • @글쓴이
    인생은실전이야좃만아
  • @글쓴이
    인생은 실전이다 좆만아 라고... 생각없이 못된일 저지른놈들한테 대가를 치르게 하는거죠 저도 예전에 고소미먹인적있어서 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026.05.24
168340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026.05.22
168339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026.05.08
168338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026.05.06
168337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2 활달한 머루 2026.05.01
168336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026.04.26
168335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026.04.23
168334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026.04.19
168333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026.04.14
168332 친구구합니다1 발랄한 왕원추리 2026.04.06
168331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026.04.04
168330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026.03.27
168329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1 나쁜 큰괭이밥 2026.03.20
168328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3 근육질 먹넌출 2026.03.19
168327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026.03.18
168326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026.03.14
168325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2 친근한 개양귀비 2026.03.10
168324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026.02.28
168323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1 무례한 갈참나무 2026.02.26
168322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026.0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