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하고 과동기누나가 있는데
작년에 그 누나가 모르는 문제 있으면 저한테 가끔 물어보고 그러면 잘 대답해줬거든요
그리고 이번 학기때 누나가 전공기초 재수강하는데 책이 없어가지고 책도 주고 그랬어요
근데 중간고사때 전공 시험치기 전 점심시간에 누나가 족보 들고왔다고 다른 사람한테 얘기하길래
전 그 과목 족보를 안봤거든요
그래서 '혹시 어떤식으로 문제나오는 지 볼 수 있어요'라고 물어봤는데
그 누나 표정이 안좋아지면서 '아 지금 정리가 안돼서' 라면서 안보여주더군요
나중에 생각하니 전 이때까지 이타적으로 그 누나한테 호의를 베풀었는데 그 누나는 저한테 그런식으로 행동하니 참 씁쓸하더군요
이건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걸까요...
작년에 그 누나가 모르는 문제 있으면 저한테 가끔 물어보고 그러면 잘 대답해줬거든요
그리고 이번 학기때 누나가 전공기초 재수강하는데 책이 없어가지고 책도 주고 그랬어요
근데 중간고사때 전공 시험치기 전 점심시간에 누나가 족보 들고왔다고 다른 사람한테 얘기하길래
전 그 과목 족보를 안봤거든요
그래서 '혹시 어떤식으로 문제나오는 지 볼 수 있어요'라고 물어봤는데
그 누나 표정이 안좋아지면서 '아 지금 정리가 안돼서' 라면서 안보여주더군요
나중에 생각하니 전 이때까지 이타적으로 그 누나한테 호의를 베풀었는데 그 누나는 저한테 그런식으로 행동하니 참 씁쓸하더군요
이건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걸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