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는 고딩들 보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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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28. 10:04
  • 4228

 오후 6시쯤에 온천천 굴다리 밑으로 지나와 본께... 고딩들이 구석탱이에서 여자들이랑 담배피고 있데요?

 솔까 저 고3때도 우리반에 거의 반은 담배 폈었는데... (물론 걔들은 1년만 지나고 대학생 되니까 끊을라고 그러드만...)

 애들 보면서 'ㅋ 1년만 지나면 끊을라꼬 난리칠걸 븅신들 ㅉㅉ' 하면서 지나오긴 했는데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솔직히 고딩이 담배피는거, 한심한 짓이긴 한데 비도덕적이라고는 하기 힘들잖아요.(법을 어긴다는거 정도를 제외하면) 그래서인지 지나가는 사람들도 그냥 무관심하게 지나가더군요.

 

 진짜 교과서나 명랑만화 같은데 나오듯이 담배피는 애들한테 가서 피지 말라고, 끄라고 그런 사람들 여기 실제로 있나요?

 

 좀 뻘질문이네 근데;; 마음속에 찝찝한 감정이 남아있어서 글 써봅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욕플 방지차원 ;;)

 너희중에 죄 없는자 돌을 던지라!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3
진실한 네펜데스 12.08.28. 10:09
예전엔 몇번그런적있는데 최근들어서는 그냥 그러려니해요 괜히 더빡침
한대 줘 패기라도하면 지들이 뭘잘했다고 경찰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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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개불알풀 12.08.28. 10:15

옜다 돌 뙇!
군대전역하고 지금까지 입에도 안댔으니깐ㅎ
비싼 담배대신 우유나 사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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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만첩빈도리 12.08.28. 10:29
피지 말라는 데는 이유가 있죠 ㅎ 법을 어긴다...비도덕적이다라는 문제를 떠나 성장기 남녀, 노소불문 여성에겐 특히 담배가 해롭습니다~ 냄새나고 피부 상하고 몸 상하고..;도대체 왜 필까요? 저도 잠깐 펴봤지만 피부 까질해지는 것 같아 정말 싫더군요..손가락이며 옷의 냄새...;

그게 성인이 되어 기호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멋인줄 아는 중고생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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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참죽나무 12.08.28. 10:31
죄있어서 나설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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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거북꼬리 12.08.28. 10:33
무관심해서 잘 모르겠네요
다만 불량고딩여럿이서 삥뜯을까봐 무서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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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줄민둥뫼제비꽃 12.08.28. 11:16
모르겠네요.. 제가 중학교때 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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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만첩빈도리 12.08.28. 11:19
윗분을 지칭하는 말은 아니구요. 연예인이나 친구 중에서도 마치 중고생 때 담배핀 걸 영웅담 비슷하게..난 그 때 그랬는데 그래도 성공(친구들은 공부 좀 해서 대학)했다. 라는 식의 말을 꽤 하죠.

다 큰 성인들도 스스로에게 죄책감을 안느끼는데 ㅎ 걔들이라고 느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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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줄민둥뫼제비꽃 12.08.28. 11:24
근육질 만첩빈도리
음.. 전 담배 맛있어서 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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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삼백초 12.08.28. 12:19
안타까움.. 하지만 무서워서 무거운 마음으로 지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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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제비꽃 12.08.28. 13:27
ㅋㅋㅋ저는 북문쪽 편의점에서 생수사서 나오는데 여학생 세명이서 맥주피쳐 한개만 대신.사달라해서 사줬어요ㅎ호호 불량한 애들 아니라 그냥 일탈한번 하고싶어하는 애들같아서 ㅎㅎㅎ

무엇보다 남고생이 맥주피쳐 사달라고 했으면 꺼지라고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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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쎈 물양귀비 12.08.28. 14:21
한번 맛들이면 좀처럼 벗어나기 힘든 무거운 족쇄를 스스로 차는 것을 보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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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복분자딸기 12.08.28. 18:48
피든 안피든 지 인생 망가지는거니까 상관 안하는데 내앞에서만 피지 마라.. 이 심정임. 왜? 내 앞에서 피면 내 폐도 망가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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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쎈 바위솔 12.08.28. 19:44
저는 비흡연자이지만서도 예전엔 피는 애들 양아치로 봤는데 또 몇몇 주위 친구들도 고딩때부터 폈다는거 듣고 그렇게까지 나쁘다는 생각안해요. 숨어서만 피면. 막 xxx들 폐암걸려 뒈져봐야 정신차리지 이렇게까지 욕하는거 이해안됨. 왜 흥분하는지. 각자 사정이 다 있는거지. 담배 핀다고 다 나쁜 애들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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