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건도, 중도 인원 보면 말이죠.

글쓴이2012.09.01 19:47조회 수 1558추천 수 1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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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열람 제외하고 30명은 있나요?

근데 말이죠. 회시, 사시 하시는 분들은 주말, 휴일 거의 없이 하루 13시간 이상 책과 씨름하고 분명 외우고 또 외웠는데 그 미친 휘발성 때문에 볼 때 마다 새로워 포기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겨우 겨우 구겨넣고 다시 책상 앞에 앉는 것을 2년 3년 반복합니다.

친구와 인간관계도 소원해지는 경우가 많고 어쩌다 놀아도 마음 편하지 않고...잔다고 누웠는데도 오늘 공부한 것이 지워질까 두려워 한 번더 곱씹다 한 시간 이상 흘려보내고 합니다.

괜시리 날카로워져 부모님과 다투기도 하고 말이죠.

아무튼...엄청 힘들어요. 고시 성적이 어떻니 학교 명예가 어떻니 하기 전에 못 붙은 학우들 걱정해줄 수 있어야죠. 붙은 학우들 부러워도 하면서 자랑스러워 할 줄 알아야죠.

제가 비슷한 공부하고 있어 압니다. 보통의 학생들 1년 공부량 과장 좀 보태서 고시반 학생들 3개월 공부도 안 될 겁니다.

당장 토익 시험도 칠 때 긴장되고 성적확인하기 두려우시죠?
최소 일년 반~3년 이상을 걸어야 하는 시험입니다. 격려와 축하의 자유, 자격은 그 누구에게나 있으나 고시 성적을 비난하고 타학교와 비교할 수 있는 자격은 오직 그들만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만 있다고 생각되네오.

그런 의미에서 중도가 텅텅빈 것을 보면..그럴 자격..몇 명이나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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