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이 컴공 전공하기.

근육질 파인애플민트2015.05.31 04:22조회 수 10784추천 수 1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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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대생이고 현재 4학년2학기를 남겨둔 채 휴학중입니다. 제 미래에 대해 깊게 생각하다보니 점점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 살고 싶단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컴퓨터 분야 공부가 하고싶고 제 적성에도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공부가 많이 힘든것도 알고있어요.. 그래도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사실 복수전공을 하고 싶지만 많이 무리수란 생각이 듭니다. 공부도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문과생이 아예 시도조차 못할 정도로 힘들까요?

1. 복수전공 메리트(취업,제가 배우는 공부의깊이와 양) 있을까요? 대략 6학년 졸업 예상입니다.

2. 복전은 무리고 부전공. 부전공 공부로 it기업쪽 취업이 가능할까요?

3. 실은 제가 지금 공무원 공부중입니다. 공무원 일을 하면서 따로 공부하여 it기업 이직이 가능할까요?

4. 이외에 제가 컴퓨터 관련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현재 제 인생의 중대한 선택 앞에 서있답니다.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24살 여자입니다. 가고싶은 분야는 게임기획 쪽이지만 공부를 함에따라 프로그래밍,보안,네트워크 등 다른 분야로 전향할 가능성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저는 문과생으로 살게된다면 공무원 외에 다른 진로는 관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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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 분야에 대해서 따로 공부하신 경력이있으신가요?
  • 저는 참고로 입학하기전부터 프로그래밍을 좀 공부했는데 이 과에 회의감이듭니다
  • 교과과정.png


     기업 취업 상황에서 문과생의 복전이나 부전공이 어떤 식으로 적용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서 답변을 달지 못하겠으나,

    저기 위에 나무 마크 과목이 컴퓨터 부전공을 할 시에 들어야 하는 필수 과목인데 전자 전기실험, 논리회로 설계실험 컴퓨터 하드웨어 설계실험, 컴퓨터 구조 등등에 대해서 글쓴이분이 흥미를 가지지 못하리라 믿습니다. (?!)


     아마 문과쪽에서 이쪽으로 복전할려는 목적은 나 삼성들어가겠다 LG들어가겠다 이런 목적으로 복전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제가 본 경우는 개발자가 되어 스타트업에 들어가려고 하거나, 게임회사에 들어가고 싶어하거나 이런 경우가 많던 것 같습니다) 위에 나열한 과목들은 그런 개발의 실력과는 거의 무관하다 봐도 되겠습니다.


     가끔씩 서울의 모 학교 타과 문과생들이 혼자 독학해서 저보다 개발 실력이 우수한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오히려 그 문과생이 저보다 대학 내에서 웹개발, 서버 구축등을 심도있게 공부할 시간을 많이 벌더군요 (원래 머리가 좋은 애이기도 했지만..)



  • @똥마려운 족제비싸리
    글쓴이글쓴이
    2015.5.31 05:15
    취업에 관한 질문은 제가 전공으로 들으면서 배우는 지식들이 it회사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되는 공부내용들인지를 여쭈어 본것인데 상세한 답변 감사해요.. 그렇다면 꼭 컴공을 전공하지 않아도 그쪽 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진 않은거군요? 딱히 컴공을 전공한다고 해서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게 아니라면요(수업 커리큘럼만 따라가면 된다든지..)
  • @글쓴이
    뭐 그쪽 분야로 취업하는건 고졸도 가능합니다.
    인간적인 대우가 문제죠

    http://pgr21.com/pb/pb.php?id=qna&no=32982#304018

    저도 궁금해서 직접 구글링해드렸습니다
  • @똥마려운 족제비싸리
    글쓴이글쓴이
    2015.5.31 05:34
    정말 감사합니다. 전부 읽어보았습니다. 작년에 nhn next에 지원해서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때 생각해보면 제가 추구하는건 또 조금 다른 방향인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다시 도전해봐야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감사합니다.
  • @똥마려운 족제비싸리
    컴공 부전공 검색해보다가 틀린 정보가 있어 고칩니다. 나무모양은 복수전공 할때 들어야 하는 과목들이고 도넛모양이 부전공 할 때 들어야 하는 과목들입니다.
  • @똥마려운 족제비싸리
    글쓴이글쓴이
    2015.5.31 04:51
    초,중학생때 말고 전문적으로 공부한적은 전혀 없어요. 흥미를 많이 느꼈지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외고를 가는 바람에 전부 틀어졌지만요.. 왜 회의감이 드시나요? ㅠㅠ
  • @똥마려운 족제비싸리
    글쓴이글쓴이
    2015.5.31 05:09
    와..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해요!! 근데 저게 하드웨어 쪽인가요? 어떤 걸 배우는건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 @글쓴이

    ws.jpg

    뭐 이런거배웁니다

  • @똥마려운 족제비싸리
    글쓴이글쓴이
    2015.5.31 05:16
    ㅋㅋㅋ 전혀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 비추천 합니다. 자연대생인데 정컴 부전공 중입니다. 처음엔 수학/과학 베이스에 프로그래밍 잘 하면 좋겠지 하고 이 생활했는데, 선형대수/확통 빼곤 본래 전공이랑 시너지도 없고 전공기초 몇 개 빼고 부전공 인정수업 바로 들었더니 수업시간에 뭔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제일 크게 후회하는 점은 1.본래 생각했던 프로그램 개발(SW)가 제가 생각하던 이상과 달랐습니다. 컴공이면 프로그래밍만 해서 재밌을 거라 생각했는데, 프로그래밍은 그냥 도구,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전체 커리큘럼 중 언어를 다루는 수업은 3개 밖에 안 됩니다. 나머지는 운영체제,컴파일러 같은 컴퓨터 전반의 이론 과목입니다.
  • @수줍은 지느러미엉겅퀴
    글쓴이글쓴이
    2015.5.31 05:38
    무슨 말인지 알것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컴퓨터 전반의 이론 과목들은 회사 실무에서 쓰이지 않는 지식인건가요?
  • @수줍은 지느러미엉겅퀴
    안녕하세요, 저도 자연대로 컴공쪽 부전공을 생각중인데요, 언어를 다루는 수업은 3개밖에 안되고 나머지는 컴퓨터 전반의 이론과목이라고 하셨는데... 컴퓨터 전반의 이론과목 이라함은 어떤 느낌?의 과목들인지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부전공전의 지식수준...에서 쉽게 설명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혹시보신다면 꼭 답변부탁드려요ㅠㅠ
  • 또한 2.정보컴퓨터공학 학칙상 학점이 짭니다. A+가 상위 5%(한 분반에 보통 한명 받습니다. ) 이건 과규정에서 정한 거라 어쩔 수 없다네요. 덕분에 본소속학과에서 받는 장학금을 노리는 데 매우 큰 지장이 있습니다. (제겐 제일 큰 꽤 심각한 문제입니다. )
  • @수줍은 지느러미엉겅퀴

    컴공.jpg

    게다가 컴공생들의 상태가 이런 경우가 좀 있어서 (파랑색 - 학과에서 요구하는 공부량. 빨간색 - 미리 공부한 공부량,)

    학점을 따기가 더 어렵죠.


    성적 맞춰온 학생들은 저 빨간색의 수치가 전부 한자릿수대라고 보면 됩니다.

  • 한 학기동안 각 과목을 어느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다고 자부할수 있는 학생은 저 2,5,10등의 막대를 25정도까지 올릴 수 있겠네요
  • 저 그래프는 컴공과에서 꽤 상위권에 속할수 있는 한 사람을 골랐을 때 나오는 각각의 과목 이해도를 임의로 가정해본것입니다. A B C D E가 각각의 과목입니다
  • @똥마려운 족제비싸리
    글쓴이글쓴이
    2015.5.31 05:53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컴공과 막상 배우는 과목들은 많은 차이가 있군요. 그래도 제가 다시 문이과를 선택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이과를 선택해서 컴공으로 갈 것 같아요ㅎㅎ. 상위권에 속하는 사람이 열심히 해서 25까지 끌어올릴수 있다는 말씀이신강가용?!
  • @글쓴이
    그러니까 저 사진의 모습은

    적성에 맞춰서 왔다, 컴퓨터 공학에서 뭐를 배우는지 알고 왔다 하고 착각해서 온 학생들을 기준으로 한 그래프입니다.

    그들의 매 학기가 시작되기 전의 평균적인 지식 상태입니다.
  • @글쓴이
    그냥 점수에 맞춰온 학생이든 저 예시의 학생이든 그냥 열심히만 하면 25~30정도의 지식을 가져갈수 있는데 흥미를 붙이면 50을 넘길수 있겠죠

    그리고 몇몇 과목들은 저 파란색이 시작부터 200넘기는 과목들도 있습니다
  • @똥마려운 족제비싸리
    저건 보통 다른 과에서도 나타는 현상아닌가요.
    한 분야만 엄청 잘하는 ㅋㅋ
    저희 과 교수님들도 잘하는 애들 위주로 수업하셔서 수리통계학같은 수업들으면 수준차이가 그냥 눈에 보이는데ㅋㅋ(강의수준을 쉽게 잡으면 공부 안 하는 애들은 원래 안 해서 잘 하는 애들이 아쉬워 하기 때문에 수준을 매우 높게 잡고 따라올 애만 데리고 간다. 이런 방식이 교수님들 입장에선 우수생 판별에 매우 유리한 가 봅니다. )
  • @수줍은 지느러미엉겅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이유도 있을 수 있겠네요

    그런데 컴퓨터 공학과는 그런 부분이 수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표면적으로 막 드러납니다
    중고등학교때 N년 공부했다던지, 학원에서 뭘 배우고 왔다던지, 회사를 때려치우고 왔다던지

    그런데 그런 사람들조차 특화된 과목을 제외한 다른 과목에서 죽쑤죠.
  • 부전공한 걸 기업체에서 크게 메리트로 봐줄런지도 의문이고. 이런 저보다 심화전공하면서 독학해서 포트폴리오 만든 사람들이 더 뛰어나 보일때는 정말 한숨 쉽니다.
  • @수줍은 지느러미엉겅퀴
    글쓴이글쓴이
    2015.5.31 05:44
    ㅠㅠ그렇군요.. 그래도 배운건 어디든 쓸데(?)가 있지 않을까요. 답변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모두 잘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 전반의 이론들이 안 쓰이는 건 아닙니다. 컴퓨터기술이 워낙 빨리 발전한다하지만,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핵심이론이 있기마련입니다. 그걸 배우는 것이 목적인데, 생각보다 재미도 없고, 이걸 어디다 쓰지하고 많이 생각했습니다.
  • 오히려 제 전공인 통계학이 더 실용적이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저학년때 통계프로그래밍이란 수업을 들었는데 그 때 점수 좀 잘 받고 소질있는가 보다해서 왔지만... 지금은 이것도 저것도 아닞니다 ㅜㅜ
  • 너무 비관적인 견해에서 썼지만 본인이 얼마나 굳은 결심을 하고 오는 지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겠죠?
  • @수줍은 지느러미엉겅퀴
    글쓴이글쓴이
    2015.5.31 05:48
    모든걸 감수하면서 굳이 복수전공까지 하기에는 역시 약간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학비도 그렇고.. 조언 감사합니다.
  • 오히려 그 학점대신 본과에서 시계열분석 다변량통계 이런 거 들었으면 도움됬을지도ㅜㅜ
  • ㅈㅓ는 3학년인데... 당장 그쪽이랑.과 배꿔서.공무원중비하고싶네여..아 선택이.정말 중요헸는데 그쵸.. 어제도 엄마랑 문이과 바뀐거후회해ㅛ는데...
  • @해박한 바랭이
    글쓴이글쓴이
    2015.5.31 11:38
    ㅠㅠ ㅋㅋ 공무원은 문이과 상관없이 아무나 언제든지 도전할수있으니 넘 큰 걱정 마세요. ㅠㅠ 정말 차라리 그냥 문이과를 통합했으 좋뎄네용 ㅠㅠㅠㅠㅠ
  • 공대 복전할지말지 고민..
  • @찌질한 영산홍
    글쓴이글쓴이
    2015.5.31 11:40
    ㅎㅎ... 아무것도 몰라서요!!! 다들 조언 잘해주시니 감사하네요
  • 우리학교컴공은 소프트보다 하드웨어쪽으로 더 치우쳤다고하던데염
  • @점잖은 대팻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5.31 11:39
    그런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당
  • C나 C++ 책한권 다 때고 결정하시길
  • @세련된 작약
    글쓴이글쓴이
    2015.5.31 11:42
    과 안에서 다 배우는건줄 알았는데 괴리가 큰가봐요 답변 감사합니다
  • 한마디해주고싶은건 저도 하는데 글쓴이분도 할수있습니다.
  • @푸짐한 계뇨
    글쓴이글쓴이
    2015.5.31 13:24
    감사합니다.^^
  • 정컴 모교수님이 말하셧습니다 코딩배울꺼면 서면에 프로그래밍학원이나가라고
    정컴에 뭘꿈꾸고있으신지 모르겠는데 프로그래밍하려고 대학교오는건 정말 멍청한짓입니다
  • 그리고 취업연관안시키면 프로그래밍자체는 정말 3D입니다 인력시장에서 자바쓸줄아는사람? 하면 우루루나온다는게 괜한소리가아니에요 건축으로치면 프로그래밍 = 막노동삽질입니다
    대학교 건축학과에 삽질하고 벽돌나를라고 돈몇백씩주고 다니는거 아니잔아요?
  • @무심한 큰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5.5.31 20:13
    또 그 과목들이 복수전공 하는 정도만으로 충분히 제가 흡수하고 갈 수 있는 수준인지(밖에서 써먹을수있는 수준,또는 관련 업무와 대화가 되는 정도) 아니면 복수전공으론 부족하고 아예 전과하는 수준으로 수업을 더 듣고 공부해야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 @무심한 큰괭이밥
    글쓴이글쓴이
    2015.5.31 19:50
    말씀해주신것처럼 단순히 코딩하는 기계가 되기보단 한차원 더 높은 인력이 되고 싶어 복전이 그에 많은 도움이 될지 여쭤본것이에요. 프로그래밍 말고, 배우는 다른 여러가지 공부들이 제가 it기업쪽에 취직하는데 직접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까요?(윗댓글에서 말씀해주신 자료구조나 컴퓨터이론들이요) 혼자 독학하는것 보단 전문적으로 더 깊게 알게되고, 팀플도 하면서 많이 배울것같아 굳이 복전이나 부전공을 꿈꾸고 있는 것입니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정컴은 진짜 학점도 안주고 시간도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 아이티기업에서 실무적으로 쓰이는 언어들은 방학때 학원만 다녀도 쉽게 배울 수 있고 과에서 배우는건 다 이론적인 것들 일껄요..
  • @태연한 현호색
    글쓴이글쓴이
    2015.5.31 21:09
    기업에선 대부분 프로그래밍 능력만 있으면 실무가 가능하단 말씀이신가요? 그렇담 많이 생각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당
  • 1) 우리학교는 확실히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를 중시합니다 2) 프로그래밍 능력이 필요하면 학원을 가는게 낫다고 교수님들이 그러십니다. 3) 학점받기 어려운데 공부요구량은 기하급수입니다. 4) 제 주변에 국제학과?랑 컴공 복전이 있는데 죽으려고 그럼.... 5) 한차원 높은 인력일수록 학문을 배워야 합니다. 프로그래밍은 껍데기일 뿐입니다. 프로그램 구조를 짜는 방법,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환경, 프로그램을 돌리는 하드웨어...을 알아야 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프로그래밍만 할줄 알면 학원에서 배우는거랑 다르지 않아요. 6) 팀플...절레절레.....7)이상 지나가던 컴공 학생이었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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