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관계 참 힘드네요

글쓴이
  • 2015.05.31. 15:16
  • 1940


우연히 그 친구가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됬는데 

제가 생각하는 친구의 개념이 처참히 깨지네요 ㅎ.

대학와서 친구는 겉친구다 그러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런것 아니고 사람마다 다른거 알아요

전 진심으로 대하는데 상대방은 아니란걸 알때.

점점 사람 사귀기 무섭네요.

옛날부터 이런것때문에 사람들이랑 섞이기 싫어하고 조심스럽게 대하는데, 또 한번 배신당했네요.


친절함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가식으로 대하고 뒤에서 달라지는 사람들도.

이렇게 지금까지 마음 털어놓을 진정한 친구 한 명 못사귄 저도 한탄스럽네요.

제가 유리멘탈인걸까요.

관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진심이 되면 안되는걸까요

상대방에게 진심을 내보이는 것이 곧 약점이라 생각되는 이 사회에서 

아무도 믿으면 안되는걸까요

지치네요 걍...

믿을 수 있는 친구 한명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이젠 대학에선 먼저 다가가고 시간을 많이 나누지 않는 이상 아는 사람 이상 친구가 되기도 힘드니.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2
촉박한 긴강남차 15.05.31. 15:19
네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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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은대난초 15.05.31. 15:20
잘 생각해 보세요 ㅎㅎ.. 의외로 나는 그친구가 아는 사람 중 한명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친구는 저를 진짜 친구라 생각하고 있는.. 반대 경우도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전 고등학교 이전보다는 대학교 이후 사람들이 진짜로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 글쓴이분 처럼 모든 사람들 다 좋은 마음으로 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저 안좋아 하는 사람 있으면 뭐.. 어쩔수 없죠? 모든 사람들이 절 좋아할 수 있는 것은 불가능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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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애기참반디 15.05.31. 15:23
진짜 있을때는 엄청 잘해주고 재밌게해도 정작 힘들고 필요할땐 모르척하는애들 많아요. 그런 애들보다는 좀 조용조용하면서도 항상 옆에 있어주는 친구가 나중에 진짜 도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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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 부처꽃 15.05.31. 15:40
예의를 지키면서 허점도 종종 보여주다보면 가까워지는 사람이 생기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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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 부처꽃 15.05.31. 15:41
방구쟁이 부처꽃
제 닉처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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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피나물 15.05.31. 15:58
열명 중 세네명은 나를 아무 이유 없이 싫어한다네요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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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동부 15.05.31. 16:59
저도 대학와서깨달았어요. 공적으로는 친한데 사적으로는 완전 남인 사람들이 있다는걸. 같이 일할때는 같이 일하고 그 외적으로는 완전 등을 돌려버리는거죠. 무시무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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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앵두나무 15.05.31. 17:15
날 싫어하는 사람한테 굳이 감정낭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글쓴이와 자주 만나거나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글쓴이를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예요. 너무 힘들어 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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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윤판나물 15.06.02. 00:00
예수도 배신을당했는데 하물며사람은 ㅋㅋ 글쓴이분의 안목이중요한역할을 할것같아요 오래 보시면서 아 이사람은 괜찮다 확신이섰을때 시간을 쏟는거에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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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윤판나물 15.06.02. 00:00
예수도 배신을당했는데 하물며사람은 ㅋㅋ 글쓴이분의 안목이중요한역할을 할것같아요 오래 보시면서 아 이사람은 괜찮다 확신이섰을때 시간을 쏟는거에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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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윤판나물 15.06.02. 00:00
예수도 배신을당했는데 하물며사람은 ㅋㅋ 글쓴이분의 안목이중요한역할을 할것같아요 오래 보시면서 아 이사람은 괜찮다 확신이섰을때 시간을 쏟는거에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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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매발톱꽃 15.06.03. 00:49
왜 세번이나 써 도배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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