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물건 주우면 돌려주는게..

글쓴이
  • 2015.06.04. 11:18
  • 1824
다른 사람 물건 주우면 돌려주는게 맞는건데

평소에 지나가다 누가 뭘 흘리거나 하면 주워도 드리고

지갑이라던가 카드라던가 주우면 항상 주인분 찾아드리고

얼마 전엔 아울렛에서 누가 진열된 지갑 훔쳐가는거 잡아서 돌려도 드리고..

나름 착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잃어버린건 그 무엇도 돌아오지 않네요...

오늘 오전에 헬스 갔다가 화장품 파우치를 깜빡하고 락커에 안넣고 갔는데 2시간만에 증발했네요..허허...

한달 전에 잃어버린 지갑도 돌아오지 않고..

ㅠㅠ저는 뭔가를 줍거나 하면 가게 주인이나 근처에 계신 분들께 항상 여쭤보고 주인 찾아드렸는데

착하게 살면 다 나에게 돌아온다 생각하였거늘...

정신 똑바로 안차린 제가 잘못한거라고 내 잘못도 분명 있다는것도 아는데...이렇게 생각 하다가도

화장품 가져가셨을 분 생각하니 이해도 안되고 화가 나기도 하고..

에휴ㅠㅠ오전부터 너무 속상해서 그냥 끄적여봅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8
유치한 구골나무 15.06.04. 11:36
ㅠㅠ 다른 방향으로라도 보답이 돌아오실거에요 힘내세요
0 0
글쓴이 글쓴이 15.06.04. 11:46
유치한 구골나무
감사합니다ㅠㅠ
0 0
기쁜 쑥방망이 15.06.04. 11:36
더크게돌아오겠져
착하게살면 언젠가복이올꺼라그랫음
물론그건우리할머니말씀
0 0
글쓴이 글쓴이 15.06.04. 11:48
기쁜 쑥방망이
저희 부모님께서도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자기가 한 일은 다 돌아온다고 착하게 살아라 하셨어요..
언젠간 돌아오겠죠...ㅠㅠ
0 0
바쁜 갓끈동부 15.06.04. 11:51
전 지갑 두번이나 흘리고다녔는데 한번은 동래경찰서에서 한번은 해운대경찰서에서 연락오더군요
그게 어쩌다 거기까지갔는진 아직 의문..
0 0
짜릿한 쇠물푸레 15.06.04. 12:13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착한일은 그냥해야 선행이지 뭔가 대가를 바라고 일을 하는건 선행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일 억울했을때가 이런저런 전후사정때문에 시외버스 줄에서 제 앞에 한사람 끼워준적이 있었는데 그 사람까지 자리 나고 저에서 딱 끊기더라고요 그래서 서서감 ㅋㅋㅋㅋㅋㅋ
그냥 뭔가 바라지 마시고 옳으면 행하고 옳지않으면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래도 님 마음고생 심하겠어요... 상심 마시고 착한일 하면 주변사람들은 다 보고 있습니다 ㅎㅎ
0 0
멍한 비비추 15.06.04. 12:49
물질적으로 돌아오는게 아니고
정신적으로 돌아오는거 아닐까요?
뭔가 더 정직한게 뿌듯하고 남글과 차별되있잖아요
0 0
건방진 냉이 15.06.04. 16:02
아직 살아갈 날들이 많이 남아있고, 그 시간들 속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돌아올거예요. 일어날뻔했던 안좋은 일들도 그동안의 선행덕분에 안일어나고..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홈플러스 기사회생했나봐요
    한심한 산단풍
    26.07.21.
    1
  • 신진서랑 카타고 AI 바둑 대회하는데
    창백한 도라지
    26.07.19.
    1
  • 제헌절 연휴~~~~~
    정겨운 가시연꽃
    26.07.17.
    1
  • 요새 새벽벌도서관 다니는데
    초연한 냉이
    26.07.10.
    3
  • 쉴 때 어디 좀 나가보려는데 잘 안 되네요
    나쁜 산단풍
    26.06.30.
  • 월드컵 탈락...
    청결한 연잎꿩의다리
    26.06.28.
    1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 친구구합니다
    발랄한 왕원추리
    26.04.06.
    1
  •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6.04.0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