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고민 좀 꼭 해결 부탁드리겠습니다.
- 2012.09.0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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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는 여자애한테 고백을 받았습니다.
그 여자애는 참하긴 하고 깨물어도 아까울게 없을 정도로 마음씨도 곱고 외모도 정말 예쁘고 인기도 많은 아이입니다...
참고로 저보다 키도 크고요... 대체 어떻게 저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눈치를 챈 적도 없고요...
아... 지금 생각해보니 무슨 날마다 초콜릿, 사탕, 과자 등등을 잔뜩 제 사물함에 넣어두고 간 아이가 걔인거 같네요... (사물함을 항상 열어두거든요.)
저를 3년간 기다렸다고 하면서... 오늘 고백을 했는데...
사실 그 여자애가 왜 남자친구가 없을까 하는 생각이 항상 들고 있었는데...
저를 계속 기다렸던 모양이더라고요...;;;
오늘에서야 알았거든요.
귀엽고 사랑스런 아이이고 정말 저도 싫지는 않지만...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있어서 마음이 무거워서 누군가를 사랑하고 배려해줄 마음의 여유가 없네요...
그렇다고 사귄다고 하고 방치한다면 그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닌거 같고...
그래서 제가 사귈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미안하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옆에서 지켜볼 수 있다고 3년 기다렸는데 그것도 못기다리겠냐고하는데...
심정적으로야 그래주면 고맙지만 너무 미안하고 그것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닌거 같네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관건은 제가 그 여자아이가 좋긴 하다. 그런데 현실적 여건이 허락하지가 않는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일단 내일까지 고민 후에 답변을 준다고 하고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그 아이가 이 글을 볼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걱정 마시고 답변 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남성분들 여성분들 의견 다 들어보고 싶어서요.
답변 하실 때, 여성분인지 남성분인지 좀 구분해서 댓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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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등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예전에 제인생에서 아주 중요했던 시험을 준비하다가 님처럼 그런일있어서 최대한 이성적으로 결정내리고 거절한적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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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바위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가 170이고 여자아이가 172~174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아까 이성적으로 말해서 안될거 같다고 했는데...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고 기다릴 수 있다고 하니까... 마음이 더 갈등이 됩니다... 제 평생에 이런 여성을 찾을 수 있으려나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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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음 저도 그때 평생에 이런 여성 찾을 수 있을까 했었는데...그분도 님 좋아하는 여성분이랑 키가 비슷하게 컸었어요
사랑을 하기에는 제가 준비하던 시험이 훨씬 중요했던터라 도저히 사랑과 공부를 함께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아무것도 아닌 상황이었다면 저도 쉽게 결정했을텐데 이성적으로 생각하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여서
전 그때 몇번을 숙고한 끝에 거절했었어요.. 현명한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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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바위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해주고, 누군가와 이야기하면서 마음의 짐과 어려움을 덜 수 있는 것이지요
정말 사랑한다면 아무리 바쁘더라도 짬을 낼 수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공부때문에 바쁘시더라도 3년동안 기다린 여성분을 정성을 봐서 여성분께 사랑도 쏟고, 위안도 받으면서
여성분과 글쓴이께서 함께 발전하는 아름다운 사랑을 하셨으면 합니다~
결론 : 거절하지 마세요!
- 전에 글썼던 CPA 2차 부분합격생 /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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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꿩의바람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다른 커플들보다 고난이나 시련이 많을 수 있는데도 나랑 만나고싶냐거 물어보세요
두분이서 해결해야하실 문제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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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박]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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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고욤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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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노랑코스모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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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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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노랑코스모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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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엉겅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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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노랑코스모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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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서양민들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나름 공부하고 있는거 있는데 저같으면 무조건 잡습니다
예쁘고 착하면서 자기를 그렇게 좋아해 주는 여자를 놓친다면 평생 후회할 것 같네요
앞으로 살면서 그런 여자를 또 만날 수 있을까요?
공부하면서 가끔 하루 쉬는날 잡아서 데이트도 하고 그럼 더 힘나서 공부 잘 될 것 같은데....
전 혼자 외롭게 공부하고 있으니 힘드네요....
기회는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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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새머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인생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는것도 다른 어떤것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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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튤립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만약에 글쓴이분이 그여자분이 좋아서 사귀는게 아니라
이런 여자를 못만날거같다 싶은거면 차라리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안만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정말 좋아서 사귀는게 아니라 그냥 싫지않이서 사귀는거면결국 나중에가서 그여자분은 서운한게 생기고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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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감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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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꿩의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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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엉겅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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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노린재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친구 누나얘기임
진짜 이런게 연애이지않나
이나이에 해야할 무언가 있습니다
그걸같이 할수있는사롬이어야겠죠
같이안놀아준다고 하는 여자보단
미래를보고 참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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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남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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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엉겅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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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털도깨비바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보니까 사귀고는 싶을 정도로 괜찮은 사람인데... 여건이 허락치 않는단 거잖아요?
그러면 자주 만나지 못해도 상대방은 이해할 것 같습니다.
3년 기다렸다는데... 한번 만나나 보세요. 그렇게 오랜기간 기다려본 경험이 있어서 드리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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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 엉겅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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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입니다.
여자 vs 현실여건...이게 문제신건 같은데..
좋아하시는데도 이런 고민을 하신다면, 당장의 문제는 접어두더라고
사귀게된 후에도 비슷한 고민, 걱정 등을 하시느라 서로에게 상처만 남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