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친에게서 문자가 왔어요
- 2015.07.05. 00:41
- 3737
5년 넘게 만났고, 작년 말에 헤어졌어요.
지인이 이어져 있다보니
얼마 있다 결혼한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좀전에 '잘 지내냐?' 라는
짧은 문자가 왔네요.
남친 부모님이 결혼을 빨리 하기 원하셨고,
전 학업 때문에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 헤어졌습니다.
남친이 헤어지자 했었고, 전 받아들였구요.
사귀면서 싸울 때도 있었지만,
정말 잘 해줬던 고마운 사람이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길 바래요 진심으로요.
잘 지낸다고,
결혼 축하한다고,
행복하라고
답문 짧게라도 하는 게 좋을까요 ?
아니면
그 사람을 위해 안하는 게 맞는 걸까요 ?
막 슬픈 건 아닌데.
이상하게 자꾸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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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한것도아니고 길게연애했던건
결혼할때도 딱히 상관없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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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사람하고 헤어진 전여친하고 친구로 지내고 연락하고 뭐이런게 어디있겠습니까
그냥 무시하는게 서로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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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는 마당에 뭔정신으로 전여친한테 연락하지
답장해주지마요 전남자친구 약혼녀입장에서
생각해봐요 완전 기분나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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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5년사겼으니 진짜 가족같은 사람이었음엔 틀림없지만, 결혼날짜잡고 저지랄하는거보면 저새끼도 정상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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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낸다고 결혼 축하한다고
괜찮아요 그정도 답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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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남친이 결혼할때 저한테 말해주면 좋을거같은뎈ㅋㅋㅋㅋ이상한건가..
아무튼 미련 없으시면 그냥 간단히 인사 주고받아도 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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