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빠 인것보다 차라리 감정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 2012.09.11. 20:07
- 1884
제목 그대로이다시피..저는 사람을 새로 사귀고 만나다보면 금세 좋아하는 듯한 감정이 들어버려
고민이에요.
일단...
누군가 저에게 조금만 관심이 있어도, 금세 나한테 관심있나?좋아하나? 이런생각들면서
저도 덩달아 관심생기고 김칫국부터 마시게 되네요
이번도 똑같아요.
개강후 알게된 남자에게 우연히 선카톡이 온후, 간간히 하다가 하루는 하루종일 하면서
저도 모르게 기분좋으면서 '나한테 관심있나?' 하면서 저도 막 호감이 가더라구요.
근데 막상 만나면 ...그저그렇다가... 혼자 생각하고있으면 막 생각나고 좋아하는 듯한(?) 감정이 들때도 있고
아직 많이 알지도 못하는 분이고..그분이 저한테 호감있다고 확실하게 단정짓지도 못하겠는데
저혼자 벌써 상상속의 남자친구 한명 만들고,좋아하는 것같아요
그러면서 연락안오면 실망하고.. 그분을 안지도 이제 13일정도..?
이제는 조금 두려워져요.진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진짜 좋아하는 거 맞을까.
사람,사랑이 아니라,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필요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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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감정이 뭔지도 모르겠고 삶이 그냥 삭막해요ㅋㅋ 이대로는 평생 연애도 결혼도 못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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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자인데도 이럼. 이제 여자랑 말 안 섞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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