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의 정당한 사용방법.

글쓴이
  • 2015.08.06. 18:11
  • 1054

대리 달자마자 임신하고 출산휴가 씀

그리고 휴가 끝나고 육아휴직 신청함

우리회사는 중견인데 여성 복지혜택으로

1년까지 육아휴직기간동안 월급의 60퍼 지급함...

여기까지는 당연한거니까 그러려니했음

근데 육아휴직 끝나가니까 연장함

연장하면 무급인데 나라에서 50만원 준다고 들었음

그렇게 1년 또 쉼...

2년 공백 있지만 회사 복귀할거냐 물어본다니까 복귀한다함

재교육시킬 생각으로 머리 아팠지만 또 그러려니 했음

그런데 회사 책상 다시 놓아주니까 둘째 출산했다고 함
(전화로 복직 물었을때는 임신이야기 없었음)

다시 출산휴가 유급육아휴직 무급육아휴직 콤보

육아휴직 끝나갈때 혹시나해서 복직 할거냐 물어봤음

그런데 복직한다고 함...

사장님도 빡쳤지만 법이 그러니 책상 놔줘라 했음

얼굴도 까먹었고 와도 신입사원들이 자리메꿔서 할일이 없지만 책상 놔줬음

근데 또 셋째 출산ㅋㅋㅋㅋ

다시 출산휴가 유급 무급 육아휴직 2콤보

그때 설마 요즘 세상에 자식셋 연타로 낳을줄을 몰라서 

임신을 안물어 본게 실수였음

내가 사장한테 졸라 깨졌음

다시 시간이 지나고 복직할때가 되었음

사장이 복직 시키지 말라고함

거의 6년 공백에 일할수 있을리가 없음


게다가 연구직임...

결국 사장님 명령에 복직 못하고 짤림

그런데 이 년이 출산 및 육아로 부당하게 해고 당했다고 신고함

퇴직금도 유급 기간 일한걸로 쳐서 받아갔으면서...

결국 사장님 벌금 천만원인가 먹음ㅋㅋ

사장님 그 뒤로 완전 빡쳐서 여자신입사원 안뽑음

여성할당제인가 뭔가는 아웃소싱하던 

식당아줌마 청소부아줌마 통근버스아줌마 정규직 고용해줌ㅋㅋ

최근 술자리에서 그 년 뭐하는지 그 년 동기통해서 들었는데

중견회사 연구직 10년 경력직으로 공기업 들어갔다함


피디수첩보고 생각나서 끄적여봄

소설같지만 레알이다 진짜....

----------------------------------------------------





주갤펌.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2
미운 망초 15.08.06. 18:16
출산하고 육아하고... 휴가가 필요한 건 맞는데ㅠㅠ그리고 당연히 필요하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이용해먹는 사람들이 있다니 생각이 복잡해지네요 좀ㅋㅋ
0 0
방구쟁이 금붓꽃 15.08.06. 19:20
육아휴직 연장하면 나라에서 50주는거 맞아요?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동래 홈플러스 드디어 다시 열었더군요N
    큰 산딸기
    1시간 전
  • 홈플러스 기사회생했나봐요
    한심한 산단풍
    26.07.21.
    1
  • 신진서랑 카타고 AI 바둑 대회하는데
    창백한 도라지
    26.07.19.
    1
  • 제헌절 연휴~~~~~
    정겨운 가시연꽃
    26.07.17.
    1
  • 요새 새벽벌도서관 다니는데
    초연한 냉이
    26.07.10.
    3
  • 쉴 때 어디 좀 나가보려는데 잘 안 되네요
    나쁜 산단풍
    26.06.30.
  • 월드컵 탈락...
    청결한 연잎꿩의다리
    26.06.28.
    1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 친구구합니다
    발랄한 왕원추리
    26.04.06.
    1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