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있는 1인인데 저는 시간이 8시~2,3시까지 였었어요. 시간내려고 하면 내지기는 하는데 진짜 힘들었습니다ㅠㅠ 주말에 밀린 잠 몰아서 자면 그주는 거의 공부 못하는 거라 봐야하고, 조별과제 있는데 알바때문에 빼거나하면 눈치도 보였고, 가끔 한 주에 과제 몰리면 진짜 헬이었;; 잡소리가 길었네요... 요약하면 알바와 학업이 병행가능하긴 하는데 몸 피곤한건 진짜 각오하셔야 할 거라는 거에요.
근로에 투자되는 시간(근무시간뿐이나 출근 횟수만이 아니라 교외 근로라면 이동에 걸리는 시간 같은 부차적 요소까지)이나 강의들의 난이도 같은 객관적인 요소와 학점 관리의 목표점, 공부나 과제에 대한 투자 정도(흔히 말하는 애살 같은?) 같은 주관적인 요소 등등에 따라 다르게 되겠지요. 무슨 일을 얼마나 하든지 어떻게든 한 학기를 보낼 수는 있습니다. 나중에 돌이켜보면 내가 이걸 무슨 생각으로 했나 싶을 정도로요. 어디까지나 학점이나 과제, 시험 공부 등 일정 조정 면에서 힘들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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