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보면 ' 알 수도 있는 사람' 칸에 여러 사람들이 나오는데
거기서 몇몇은 고등학교 친구거나 안 친했던 사람들, 싫어했던 사람들이 주르륵 나오는데
궁금해서 들어가보면 전부 다 나 보다 좋은 대학교 갔더라.
서,연,고,포공 등등........ 한의학과, 치의,의예 등등...
난 여기서 뭐 하는건지 참 한심하다.
고딩 때 부모님한테 공부한다고,, 학비 뒷바라지하며 허리 휘게 해 놓곤
결국 결과는 남보다 한참 아래에 위치해 있으니 말이지
사람한테 뭔가 투자를 했으면 그에 걸맞는 결과를 도출해야하는데
나는 돈을 빨아들이기만 하고 결과는 쓰레기만 토해내니 에휴.
기업이나 그룹에서 나를 받아주기나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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