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면 외로울까봐 못 헤어지겠어요

글쓴이
  • 2012.09.21. 01:19
  • 3054

친구를 통해서 처음 소개팅을 해서 만난 남자가 지금 제 남자친구에요

 

이성과의 만남이라 만나다보니 설레이고 정들어서 사귀게 되었어요

 

하지만 만날수록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이 식는다고 해야할까...  무튼 그래요...

 

제가 꿈꿔오고 바래왔던 스타일이랑 먼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정말 고심 끝에 제가 내린 결론은 그 오빨 사랑하지 않는다에요...

 

하지만 이미 1년이라는 함께 보낸 시간들과 추억이 있어 쉽게 이별을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헤어지게 되더라도 그 빈자리로 외로울 것 같고 ... 힘들것 같고... 오히려 저를 보호하기위해 계속 사귀는 것 같아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3
조용한 물배추 12.09.21. 01:21
제가 외롭지 않게 해드릴게요

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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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벼룩이자리 12.09.21. 01:30
괴로워도 남친분과 이야기 하는 방법밖에 없어보입니다.
절대 도망치듯이 헤어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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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생강 12.09.21. 01:34
청결한 벼룩이자리
진짜 문자로 헤어지기 이유없이 헤어지기 이런거 정말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같아요

솔직히말하는게 좋을거같네요

결혼도 다 그런거같은데... 아직 청춘이니까 설레고 그런걸 원할수도있지만... 서로 같이한 추억 또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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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줄민둥뫼제비꽃 12.09.21. 08:25
착실한 생강
아프니까 청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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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한 참다래 12.09.21. 01:31
감정이 없는 사랑만큼 고민스러운 것도 없죠.
이미 생활이 되어버린 일부를
바꾸자니, 허전할 것 같고.
그렇다고 사랑의 감정이 생기지 않는데도
사귀기도 그렇고.
이럴 때 많이들 이별을 통보하는데요.
저는 그 전에 같이 진지한 얘기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하네요.
술을 먹으면 판단이 흐려질 수 있으니,
남자친구분과 바닷가나 조용한 곳에 가서 차 한잔 하면서 얘기를 깊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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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한 참다래 12.09.21. 01:32
덧,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하면 그 사람은 정말 큰 상처를 받을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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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며느리배꼽 12.09.21. 01:34
만약 제 애인이 님처럼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전 정말 마음아플거같아요 ㅠ 마음이 식었다면 더 끌어갈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없는 관계를 계속한다면 반드시 상대방이 눈치채게 되있어요. 그분을 비참하게 만들고싶지않다면 돌려말하지말고 마음을 그대로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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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선밀나물 12.09.21. 07:38
연애는 자기행복을 위해 하는게 맞습니다. 미안하단말과함께 이별통보하세요 그리고 다른남자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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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줄민둥뫼제비꽃 12.09.21. 07:40
그대 내게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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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자두나무 12.09.21. 10:42
그래도 1년 지낸 정이있지.. 한번 대화라도 해보심이 어떠신가요?
솔직히 나는 이렇다.. 그래서 오빠한테 미안한마음이 있는데 그것때문에 만나는건 오빠도 싫지않느냐..
오빤어떻냐.. 머 그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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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09.21. 17:41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님들
제가 결정내린건 코피나는 베게이터파리매님과 서운한 혼다루스도마뱀님의 댓글과 비슷해요
솔직한 얘기를 나눈 다음에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 같네요
토요일에 만나 결과를 내고 올려구요
조금씩 이해하며 맞춰가며 계속 만남을 이어가는지, 아니면 정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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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아왜나무 12.09.21. 23:18
저랑 비슷하시네요..이게 사랑이 아닌거 같은데 혼자되는게 무서워서 계속하고 있는거라는
의구심이 드는;; 잘되시길 바래요...토요일날 어떻게 될지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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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섬초롱꽃 12.09.27. 00:05
저도그래봤는데
잘살아집디다
또생겨요
왜자기자신을못믿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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