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인데 취업준비

글쓴이2015.08.21 00:49조회 수 1525댓글 6

    • 글자 크기
아직 1학년입니다....

엄마가 자꾸 취업준비하라고 하세요

졸업반처럼 짱박혀서 취업준비하라는말은
아니고

얼른 갈 곳 정해서 미리 공부하라는 말인데요

어디 어디 찍어주세요
공무원 준비해라 어디 공기업 준비해라...

근데 전 벌써 정해서 공부하고 싶지 않아요
좀 더 고민해보고 싶고 더 연봉이 높은 곳을
보고싶고.......이런말을 하면
엄마가 아직도 눈 못 낮췄다고 뭐라하시는데 그때마다 혼자 방에서 눈물을 훔쳐요 ㅠㅠㅎㅎ

사실 그동안 엄마말 안들어서 피본 일이 많거든요 입시라거나....입시이거나 입시라든가.........
아무튼 할말이 없어서 입다물고 있긴한데
섭섭한건 어쩔수가 없어요...

제가 철이 없는건가요...
그냥 엄마 말대로 요즘세상에
일찍 취업준비해서 돈벌고 모으는게 맞을까요?
제가 철이 없는거면 욕 좀 해주시고
그냥 아무 말이나 좀 부탁드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하고싶은게 없으면 일단 공통적으로 들어가는거라도 해놓으세요. 학점이야 고고입선이고 군대 가기 전에 컴활 하나 따놓으면 든든할 겁니딘.

    토익은 유효기간 2년이니 군대갔다와서 하시구요.
  • 그래도 할 게 없다 싶으면 공부 목적 말고 신문이나 책을 좀 가까이 해보세요. 이벗도 내공이라 쌓이면 무시 못하죠
  • @질긴 봉의꼬리
    글쓴이글쓴이
    2015.8.21 01:04
    공통적으로 들어가는거.... 일단 해보기는 하고있는데 책이랑 신문은 생각을 안했었네요! 사실 딱히 하고 싶은걸 찾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들었어요.... 돈 많이 주는 직업을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있었거든요 ... 생각을 정리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 여자라서 군대는 안가요 ㅎㅎ
  • 부모님들은 우리보다 오래 살아보셨기 때문에 더 편안하게 더 안정적으로 사는 법을 더 잘 아시죠. 저희 부모님도 님처럼 (취업이야기 아니더라도) 우리말 잘들으면 인생이 평탄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럴때마다 제가 직접 부딪혀보고 배우겠다고 대답해요. 인생을 사는건 자기 자신이지 부모님이 아니잖아요. 같은 선택을 해도 스스로 판단해서 선택하는거랑 남이 시켜줘서 선택하는거랑 나중에 성공(또는 실패)했을 때 마음가짐이 같을까요? 새로운 위기가 온다면 당연히 전자의 삶을 살아온 사람이 더 잘 극복하지 않을까요. 바로 성공하면야 좋겠지만 실패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우리는 아직 젊잖아요?ㅎㅎ 그순간에는 가장 절망적일지 몰라도 훗날 돌이켜보면 다 값진 경험이 될거에요
  • @발랄한 거북꼬리
    글쓴이글쓴이
    2015.8.21 01:53
    그렇죠.....저도 직접 경험해보고 내 인생 내가 선택하고 싶었고 얼마 안살아봤지만 그렇게 살았다고 생각해요 근데 부모님 말을 안들은 결과가 좋지 않았고 그것이 반복되다보니 저도 모르게 미안함과 두려움이 생긴것 같아요 하지만 또 마음 한켠에는 내가 하고 싶은걸 하고픈 마음이 있네요....참 ㅎㅎ ........ 또 실패해서 부모님 얼굴보기 미안하기도 싫지만 다른 사람이 하라는대로 살기도 싫어요 하 어렵네요 ㅠ 계속 고민해봐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 저는그냥외면중ㅎㅎㅎㅎ못된딸이예요 그래도 대외활동이나 인간관계가 저는 더 중요한것같아요 2학년겨울부터라 생각함..ㅎ.ㅎ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우왓 이런곳이 있다니!35 부지런한 쑥갓 2011.07.25
168340 사랑 상담..7 참혹한 석잠풀 2011.07.25
168339 1학년 하고 군대 vs 2학년 하고 군대 vs 졸업하고 군대14 이상한 시계꽃 2011.07.25
168338 남자분들만 보세요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6
168337 고백을 못 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여럿 놓친 거 같아요2 안일한 물박달나무 2011.07.26
168336 일상이 귀찮고 재미가 없어요7 처절한 가지 2011.07.27
168335 방구때문에 미치겠어요16 고고한 왜당귀 2011.07.27
168334 죽음에 대한 고민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7
168333 93년생 11학번분들10 촉촉한 양지꽃 2011.07.27
168332 샤우팅 하고싶어요5 추운 졸방제비꽃 2011.07.27
168331 과에 지도교수님이 없는 것이 고민10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30 공무원시험합격하고군대vs군대갔다와서공무원시험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29 1학년 2학기 마치고 군대를 가야하는데...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8
168328 컴퓨터 좀 한다는 소문때문에 인생이 피곤해요12 특이한 지칭개 2011.07.28
168327 9학기를 할지 말지 고민..6 못생긴 댑싸리 2011.07.28
168326 공강시간에 뭐할지가 고민..6 때리고싶은 땅빈대 2011.07.29
168325 C+ 재수강 하시나요 대부분?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9
168324 수강신청 팅길까봐 고민입니다 ㅠㅠ134 무심한 칠엽수 2011.07.29
168323 성적이 너무 안좋아요 2학년인데 2.5임.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30
168322 다이어트를 3주간 했는데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