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면은 핵무쓸모. 무조건 초코바/스낵/견과류 위주로 사야 합니다.
-> 가스와 물은 언제 끊길지 모르기 때문에 가성비 면에서는 위에 것들이 낫습니다.
-> 개인물자는 30일 내외만 보관. 30일 이후 지속될시 배급제로 전환
2. 전쟁 소식을 듣자마자 집안에 있는 모든통, 심지어 종이컵까지 동원해서 물 받아 놓기.
-> 앞에서 말했듯이 물은 항상 넘쳐나도록 보관하는게 정답입니다. 심지어 비닐봉지에 담아서라도 보관하는게 정답.
3. 밤에는 불 끄는것을 잊지말고, 냉장고/TV 또는 라디오를 제외한 스위치 OFF
-> 북괴 빨갱이가 봤을때 가장 먼저 빛들이 밀집된 지역이 타격순위죠.
4. 옷을 갈아 입을때마다 매직으로 혈액형과 이름 성별을 적어 둬야 합니다.
-> 이동중에 포탄맞고 죽더라도 수혈의 용이성 및 시체수습 처리의 편리를 위해서요.
-> 가장 좋은건 군번줄인데, 여성분 및 유아분들은 이렇게라도 해야 합니다.
5. 포탄 소리가 점점 가까워 진다?
-> 도망치는건 힘들고, 우선 생존이라도 하실 생각이면
1. 대피소
2. 지하철 선로 및 승강장( 부산대처럼 지상철은 금지)
3. 지하주차장
순서로 피신하세요. 근데 어차피 대피소 어딨는지 모르니까 부대생들은 그냥 넉터 운동장 밑으로 피신.
(사실상 부산대에 미사일이랑 포탄 떨어질 정도면 그냥 북한 주체사상 암기하고 인공기 그리면서 살아남는게 더 빠를지도....)
환승역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환승역 최하층도 추천합니다.
6. 재산이 목숨보다 아깝다?
-> 진짜 x됐다 싶으면 금. 보석류를 챙기셔야 합니다. 보석.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보석류는 인민군이나 한국군이나 둘다 먹히거든요. 심지어 난민되어 해외에서도 먹히는게 달러보다 보석입니다.
-> 우선 재산사본을 복사한뒤 생존자들끼리 나눠가집니다. 여권 및 신분증은 필수인거 아시죠?
-> 어차피 보험 못받으니까 보험서류 찾지 말고 통장이랑 현금, 귀금속만 찾으시면 됩니다.
7. 미국시민권자는 해외로 빠져 나갑니다.
-> 미국의 해외국민 피난 계획에는
1. 군무원 및 군인가족
2. 시민권자
3. 시민권자의 직계가족 순으로 피난 시키게 되어있습니다.
8. 서면에 핵이 떨어진다?
-> 택시나 오토바이 타고 서면으로 날라갑니다.
-> 어차피 멀리 있으나 서면에 있으나 죽는건 매한가지인데, 어차피 고통느끼며 죽을바에 서면가면 통증없이 증발됩니다.
-> 어차피 반경 10km-15km (북괴 기준) 죽는거 같은데 15km에 있으면 한달동안 고통스럽게 죽어갈바에 그냥 낙하 중심부 들어가서 죽는게 낫습니다. 농담 아녜요....
9. 동원령 불복종시
-> 벌금 및 기소유예로 끝나는데 전면전은 아마 어떻게 될지 모르네요.
원칙적으로는 벌금 및 징역형인데 현재까지 3500명에 대해서 80%정도가 기소유예 및 기소중지, 벌금형 처벌 받았습니다.
P.S. 전시에 소주는 군 필수 배급 품목중 하나 입니다. 맨정신으로 생존하고, 싸우기 힘드니까 술먹고라도 싸워야 해서요... 또 고열량이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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